1. 희망인 아직도 아프다.
기관지염이 폐렴으로까지 될까봐 걱정이라
드디어 이틀전부터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다시 설사가 시작되어
기저귀 발진이 생길까 노심초사다.

2. 그래서 메피님의 이벤트에 자폭처럼 깐따삐야님께 졌다.
희망이 돌보느라 제시간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면
다른 분들께 민페를 끼치는 것이기에..
응원해주신 순오기님과 보석님께 넘 죄송!!

3. 희망이 덕분에 매일 병원에 출근 도장을 찍다가
N군의 알러지 테스트를 했는데
세상에나
N군이 집먼지와 진드기에 알러지 반응을
심각하게 보인다고 나왔다.
이를 어쩌냐고,,,집먼지와 진드기를 100% 없앨 수 없는거 아니냐고!!
음식에 알러지가 있다면 그 음식을 안먹으면 되는건데,,,끙
이건 청소를 열심히 하라는 계시인게야,,,ㅠㅠ

4. 그래서 오늘은 남편의 알러지 테스트를 할거다.
나와 H양은 알러지가 없는데
우리집 남정네들은 왜 이리 허약한건데!!ㅠㅠ

5. 어제 밤 알라딘에 모처럼(? 얼마 안되긴 했지만,,,ㅎㅎ;;;)
들어와서 다른 분들의 서재에 다니는데(몇개 방문하지 못했다,,,ㅜ)
희망이가 깨서 다시 재우느라 같이 침대에 누웠다가
골아 떨어졌나보다.
희망이가 울어서 다시 깨었다는,,,,;;;
요즘 이러구 산다.

6. 리뷰를 올리고 싶은게 몇개 있지만
사는게 이렇게 팍팍하니 걍 40자평이나 일단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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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08-01-11 0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화이팅!! ^^

라로 2008-01-11 06:25   좋아요 0 | URL
네~.^^

비로그인 2008-01-11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곧 자리 잡히면 더 큰 행복으로 보일거에요.
아이가 아프면 특히 말못하는 아이가 아프면 엄마가 어쩔줄 모르는데 근심이 크시겠어요.
아기에겐 늘 최선을 다하실텐데 어떻게 더이상 잘할 수 있겠어요.
빨리 낫길 기도할게요.

라로 2008-01-14 00:26   좋아요 0 | URL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갑자기 차도를 보여요,,주말부터.
의사샘 말씀이 거의 3주가 되어가니 바이러스가 없어질때가 된거래요,,,ㅜ

깐따삐야 2008-01-1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의 자폭에 머리를 조아리며. 요렇게까지 4강에 올랐는데 만약에 떨어지면 막 버럭~ 하시는 건 아니죠?
희망이도 얼른 낫고 나비님도 아무 걱정 없이 알라딘을 즐기실 수 있게 되길 바래요!

라로 2008-01-14 00:26   좋아요 0 | URL
어떻게 됐어요?????
1등하셔야 하느데~. 결과는????넘 궁금하다~.ㅎㅎ

보석 2008-01-1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저래 정신없는 생활을 하고 계시는군요. 힘내시라고 제가 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야아~~~~~~~~~~~압!!!!!!!!!!!! 나비님께 힘을~~~~~~~~~~~!!!!!!!!!!!!!!!!!!!!
갑자기 기운이 번쩍 나시죠?^^;

라로 2008-01-14 00:27   좋아요 0 | URL
보석님 덕분에,,,^^
보내주신 기 돌려 달라고 하지 마세요~.^^
덕분에 희망이도 좋아지고 저도 좀 좋아졌다요~.^^
고마와요~.^^

마노아 2008-01-1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이가 어여 나아야 할 텐데 걱정이에요. 워낙 환경오염이 심하다 보니깐 알러지 반응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전 알러지 테스트에 반응 한 개도 안 나왔는데 만성비염으로 고생해요. ㅠ.ㅠ

라로 2008-01-14 00:28   좋아요 0 | URL
희망인 알러진지 아닌지 모르겠어요,,,아직 아기라서
근데 N군이에요~.ㅠㅠ
저 인제 청소하려면 죽어났어요,,,ㅜ
그놈의 환경오염!!!

미설 2008-01-11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이 좀 어떤가요.. 눈까지 내리는데 희망이 데리고 병원 다니시기도 힘들것 같아요. 힘내세요.
알도도 알러지 있어서 스팀으로 좀 자주 밀어주면 한결 나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이건 백프로 제 기분입니다.) 어쨌든 올 겨울 좀 덜 한게 작년보다는 한결 청소를 자주하고 스팀을 자주 밀어서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작년엔 어떻게 살았나 생각해보니... 청소기 한번 돌리는게 참 어려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좀 더 필요한것 같아요.

라로 2008-01-14 00:29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저 이제 청소까지 열심히 해야하니까 죽을맛이에요~.ㅠㅠ
하지만 청소를 자주 해줘야 애가 좋아질거라니
해야죠!!시간이 필요하죠!!ㅜ

무스탕 2008-01-11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큰아들 지성이도 집먼지 진드기랑 동물털 알러지가 있어요.
검사당시 의사선생님 묻기를 <애완동물 기르나요? 아니요><집에 커튼 있어요? 없어요><침대쓰세요? 안써요><봉제인형 갖고 노나요? (5학년된 머스마한테 --++) 인형 없어요><그나마 그런거 없어서 이정도에요.(그런 말은 나도 하겠다!!)>
요즘은 불가능하지만 햇볕에 자주 요랑 이불이랑 널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라로 2008-01-14 00:30   좋아요 0 | URL
집먼지와 진드기 알러지 있는 사람이 꽤 되나봐요~.
아휴,,,자연에서 햇빛받으며 자라면 좀 좋아질텐데,,,
아파트에서 공기 나브고,,,,애들이 넘 불쌍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