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님에게 🍋🌳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다고 했는데 집에 오면 잊어먹고 기억하면 깜깜한 밤이거나 일 하는 중이라서 계속 내일내일 했는데 오늘 아침 잠자기 전에 찍었다. 아침이라, 더구나 서쪽에 나무가 있어서 햇빛 때문에 전체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좀 아쉽지만 🍋🌳에 달린 🍋이 보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해서 가까이 찍었음.
사진 찍자마자 올리고 자려고 했는데 5G가 무색하게 안 올라가서 포기하고 자다 일어나서 북플 삭제하고 다시 시도하고 있음.
🍋🌳 바로 옆에 있는 🍏🌳 사진도 찍었는데 잘 등록이 되어야 할텐데…
아무튼 세실님, 늦게라도 구경해봐. ㅎㅎㅎ 🍋이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여전히 풍요롭게 달려있고, 자세히 보니까 초록색으로 이제 막 다시 올라오는 것들도 엄청 많이 보이네. 자연은 정말 언제나 넉넉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아. 고마울따름.
어제까지 이틀을 수술센터에서 일했고 오늘부터 또 3일 연속으로 우리 병원에서 일하는 날이라 잠을 좀 푹 자고 싶었는데 방금 깼어. ㅠㅠ 낮과 밤이 극적으로 바뀌니 진짜 힘들다. 하지만 이 생활도 🔜 될거야. ㅎㅎㅎ 좀만 더 참자. 아자아자
세실을 포함한 모든 북플 친구들 오늘 하루도 🍋처럼 싱싱하고 풍요롭게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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