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 유산 이야기 샘터 솔방울 인물
한상남 지음, 김동성 그림, 최완수 감수 / 샘터사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간송 전형필 선생은 큰 재산을 물려받아 일제시대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예술품을 사모으고, 그것으로 간송 미술관을 세운 공이 큰 분이다.

문화재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일본이 조선을 없애면서, 조선을 보잘것 없는 국가라는 의식을 심어 주었다.

그러나, 삼국시대부터의 절들과 석탑, 석등, 부도들... 고려시대의 대장경이나 각종 자기들은 결코 보잘것 없는 민족이 말들 수 있는 것들이 아니었다.

고려 청자의 색감과 선은 우리 민족의 삶의 지혜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선천적인 미적 감각은 이 자연을 보고 자란 사람이 아니라면 얻기 어려운 선의 예술이 아닐까?

훈민정음 같은 보배를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손에 빼앗겼다고 생각만 해도, 역사 왜곡의 판도가 훤히 보일 듯 하다.

남들은 돈을 가치로 칠 때, 민족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아본 선각자, 간송 전형필.

아직도 간송 미술관에선 유명한 전시회들이 열리곤 한다.

이번 주말엔 간송 미술관엘 한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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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6-10-3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잽싸게 알아봤더니, 추사전이 지난 토욜에 끝났단다. 이론 ㅠㅠ

파란여우 2006-10-31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한 염장질 하고 가겠슴다.
오늘 추사전시도록을 선물 받았어요!!!
크흐흑

글샘 2006-11-01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확실한 염장질이군요.
요즘은 시간이 너무 잘 흘러요. 불과 얼마 전에 전시회한다고 하는 걸 본 기억이 나는데, 찾아보니 벌서 끝났고... 가을이 깊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