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손가락질 할 때
나머지 세 손가락은 자신에게 향한다.
검지는 상대를 가리키지만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은 자신을 가리킨다.
나머지 엄지손가락은 하늘을 가리키며
신의 심판을 청구하고 있다.
이것은 질책이 1이라면
자책은 그보다 3배나 중요하다는 뜻이다.
- 아타라시 마사미, ‘리더십 키우는 법’에서
뛰어난 리더는 질책이 아닌, 자책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질책이란 어떤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조건 반사적으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을 말하는 반면,
자책은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인 다음,
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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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아 2005-11-16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책이 저런 의미로 쓰이는군요. 전 자책이란 단어가 싫어요. 그냥 자기 반성쯤으로 고쳐서 봐야 겠어요.^^

글샘 2005-11-17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책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군요. 저는 요즘 자책을 너무 안하고 사는 듯 합니다.
자기 반성도 안하긴 마찬가지고...
저도 빨리 겨울 방학을 기다립니다. 동안거에 들어가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