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독서 - 국어샘과 진로샘이 함께 만든 우리학교 독서 시리즈 1
김영찬 외 지음 / 우리학교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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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게 공부를 잘 하는 아이 중에도,

아직 목표 대학이 없다거나

희망 직업이 없다는 아이들이 있다.

 

나는 꿈이 없는 것은 지금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하기도 하는데,

막상 본인들은 답답해 하기도 한다.

 

직업 세계에 대하여 알지 못하니 당연한 일.

이 책에서는 제빵사, 야구선수, 농부, 고고학자, 물리학자, 적정기술자, 광고디렉터, 미용사, 가수, 교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경영인, 정치인, 피디, 기술자, 은행가, 법조인에 대하여 설명하고,

거기서 파생된 유사 직업까지도 아우르고 있다.

 

함께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이나 기타 글들도 간단하게나마 엮고 있어서,

어떤 직업의 세계가 있는가~

휘 둘러볼 수 있는 한 판의 박람회로는 충분하다.

 

관심을 가지고 더 깊이 찾아볼 수 있도록 씨앗을 심어주기에 좋은 책.

중고생들이 방학에 한번 뒤적거려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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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5-08-07 0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되려 꿈이 없어보이는 아이들이 답답해 보였는데 지금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고 있는 방증일 수도 있군요? 그럴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