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이 배움터를 지배해서는 안 된다.

무서워하면서 배우는 일은 지속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배운다.

어른들은 배우기 위해서 논다.

심각한 배움 속에도 놀이 정신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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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화 2005-02-23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서움이 배움터를 지배해서는 안된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아무리 사랑의 매라도, 아이들을 때려서 가르친다는 것은 맞지 않는 말 같습니다.
사랑이 지배하는 배움터가 되어야 겠지요.

글샘 2005-02-23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거엔 폭력적인 교사가 배움터를 지배했지요. 폭력적인 교칙을 등에 업고... 요즘은 폭력적인 동급생, 폭력적인 학부모가 학교를 압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교는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