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너무 많이 하면 학생들은 안 듣는다.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학생들은 지쳐 떨어진다.

너무 열심히 하면 길을 잃고 만다.

교사와 학생들은 가르치고 배우기를 멈추고,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슬기로운 교사는 멈출 때를 안다. <배움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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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2-22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단 교사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닌듯 싶군요...멈출 때...전 아예 끊어 놓아서 낭패를 봅니다. 전기가 흐르다가 만다죠...실패한 인생이라고 절망하고 싶진 않아요. 그럼 너무 우울해지잖아요.멈출때를 안다는 건 정지선을 읽을 줄 안다는 뜻이라 여깁니다.

글샘 2005-02-22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리 고의 유혹을 물리치고 스톱을 할 줄 알아야 달인이 될 수 있지요. 비가 내리는데... 우울해 하진 마세요. 아, 거긴 눈이 내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