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퀴즈~ 이 문제를 맞추면 10,000원 상당의 책선물을 드립니다~!!!

 

낚이셨죠?

 

선물은 없습니다. ㅋ~

선물이라면, 이 페이퍼가 선물이에요.

 

오늘, 한글 맞춤법을 1933년 제정한 날이라네요.

일제 강점기, 순한글 쓰기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다보니,

띄어쓰기, 한글 맞춤법이 필요해졌죠.

 

우리가 잘 틀리는 말 중에서, '맞추다'와 '맞히다'가 혼동되어 쓰이는 것도 있는데요.

이건, 방송국 PD들도 잘 틀리는 겁니다.

자막에서 아주 흔하게 틀리는 게 '맞추다'예요.

 

저 핑크빛의 '맞추면'은 '맞히면'이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기억하시라고 쇼킹하게 낚아 본 거랍니다. ^^

제가 애들 낚는 거 전공이거든요. ㅋ~

수업 시간에도 '세익스피어가 쓴 소설 제목을 4가지 이상 대면 컵라면 사준다~' 이럼

애들이 마구 손을 들죠.

리어왕, 맥베스, 햄릿, 오셀로, 한여름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로미오와 줄리엣... 좌르륵 나오죠.

정답은?

 

없다~ 입니다. 그 이유는? 맞추면 500원 ㅋ~ 못 맞추면 메롱~

또 틀렸죠?

맞히면~, 못 맞히면~이 옳습니다.

 

정답을 '맞히다.', 과녁을 '맞히다.' 이렇게 쓰는 거라구요.

 

'맞추다'는 뭐, 애인 사이에 입을 ~~~ 아이, 부끄러워라~ ^^

또, 두 친구가 서로 답안을 '맞춰 보는' 일은 가능할 거예요.

사전을 찾아 볼까요?

 

맞추다 : (사람 이상 대상, 또는 어떤 대상 다른 대상)나란히 놓고 같은가 다른가 살피다.

맞히다 : 1) 옳게 답을 하다  2) 겨냥한 지점에 들어맞게 하다  

 

올바로 활용시켜서 써 볼까요?

 

네, 정답을 맞혔습니다~!

정답을 맞힌 사람은~

정답을 맞히면~

 

이렇게 쓰는 것이지요.

 

 

접힌 부분 펼치기 ▼ 세익스피어 소설 제목을 댄 학생이 맞히지 못한 이유??
세익스피어의 작품들은 모두 '희곡'으로 창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극작가라고 부르죠.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소설(산문)들은 영국의 찰스 램이란 수필가가 기나긴 희곡을 소설(동화, 산문)처럼 만든 거래요.

 

 

찰스 램(Charles Lamb ; 1777년 2월 10일 ~ 1834년 12월 27일)은 영국의 수필가 및 시인이다.

런던에서 출생한 그는 정신병 발작으로 어머니를 죽인 누이인 메리 램의 보호자로서 일생을 독신으로 보냈다.

소년소녀를 위한 《셰익스피어 이야기》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20편을 뽑아

누이 메리가 희극을 맡고 그는 비극을 맡아서 쉽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쓴 것이다.

1863년에 발표된 《엘리아 수필집》은 영국 수필 최고의 걸작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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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2-10-28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그렇구나. 맞히면, 맞힌... 이젠 맞힐수 있어요. ㅎㅎ

글샘 2012-10-28 21:35   좋아요 0 | URL
오~ 착한 학생~ 짝짝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