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완전한 선생은 있을 수 없다.

어떤 어린이도 나름대로 새로운 과제이고,

새로운 수수께끼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를 본질적으로 이해하려는 것.

그것은 대단히 힘든 작업이지만 유일한 진실한 작업이다. <슈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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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4-10-18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생들이 담임 선생님을 고발한 사건을 보면서 현장에 있지 못한 자는 할 말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추측한다는 것은 때로는 아주 위험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겁나게 변화하는것 같군요. 어린이를 이해 한다는 일은 천국에 들어가는 일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그 진실을 알기 까지 많은 고통들이 돌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진실을 알아야 하지요.인간에겐 진실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고통이 따르지만 진실을 왜곡시키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