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s 2005-04-08
좋은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마이리뷰 따라왔다가 올리시는 글들 챙겨본 지가 좀 됐는데
미처 방명록에 인사 드릴 생각을 못했습니다.
현장에 계신 선생님의 따뜻한 이야기들이 감동적이네요.
교실붕괴다 뭐다 하는 소리들이 나온 지도 오래 되었고
여전히 교육은 문제투성이인 것만 같아서
참 좋기만 했던 제 학창시절의 선생님들은 모두 어디로 가셨을까
의아스런 마음도 가끔 들고는 했는데
선생님의 글들을 보면서 여전히 어딘가에서 제 자리를 지키는 분들은
조용히 아이들을 보듬고 계시다는 걸 확인(?)하고, 마음이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올리시는 글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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