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토끼 2004-01-13  

안녕하시어요
글샘님 안녕하시어요.글샘이라는 닉네임이 어찌나 부러웠던지.글이 솟아나는.저도 언제나 글이 솟아나는 사람이였음 하고 바라고 있거든요. 글 샘님 서재는 며칠전부터 즐겨찾기에 목록에 모셔두고 있사옵니다. 글이 따뜻하고 바른 것 같아. 좋아하는 서재예요. 앞으로도 종종 들리겠습니다.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아이들한테 사랑 받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님은 그러시겠죠.
 
 
글샘 2004-01-14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사실 글이 솟아니진 않습니다. 희망 사항이거든요.
아이들은 눈이 맑아 아는 걸 행할 수밖에 없거든요. 아이들 눈은 못 속이지요.
아이들한테 사랑받는 법은 정말 없답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수밖에...
총을 맞고 '윽, 맞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진실로 아이들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