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12-01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미미달입니다.
제 서재에 들러서 글도 남겨주시고.. 정말 감격했답니다. +_+
예전에 글샘님 서재에 한번 들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알라딘에서는 너무 유명하신 분이라.. ^ㅡ^)
요즘엔 제 서재에도 자주 들리지 못한답니다.
시간이 없으면 없지 더 있지는 않을 것 같은 현실에.. 마음만 조급해지네요.
그래도 고3되기 전까지는 잠을 줄여서라도 읽고 싶었던 책은 모두 읽어 볼 계획이랍니다.
암튼 만나서 반가워요. ^ㅡ^
 
 
글샘 2003-12-10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기말고사 기간이겠군요.
고3되기 전까지 책 열심히 읽는 것도 좋지만,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3월부터 시작하는 걸로는 늦을 거 같네요.
많은 학생들이 3월부터 열심히 해야지... 하지만, 실제로 3학년은 몇 달 안 된답니다.
지금부터 국영수는 기초를 탄탄히 잡아야 돼요.
3월부터는 사탐이나 과탐을 파고 들고...
실제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겨울방학이 눈 앞에 버티고 선 거랍니다. ^^
차분하게 깊이 공부하세요.
책은 머리아플 때 약으로 조금씩 읽고...
수능 이후엔 정말 책 읽을 시간 많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