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3-09-01  

역시...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전의 리뷰들을 보고 참 구성지게 잘 적으신다는 인상은 가졌지만
쉽게 오기 힘들어 먼발치에서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국어 선생님이셨군요. 그것도 아주 인상이 좋으세요 ^^ - 명예의 전당에
오르셨더라구요 ^^ 그래서 알았고 더불어 축하드려요 ^^

저도 국어선생님이란 범치못할(!) 영역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는데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국어선생님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긴, 요즘은 국어국문학만 봐도 부럽긴 하지만.)

저의 고등학교 생활 3년내내 국어선생님께서 담임이셨던게
오늘 글샘님께서 국어선생님이란 말씀에
인상을 받는 자극이 된것 같네요.

앞으로 배우는 자세로 리뷰 잘 참고 하겠습니다. ^^
 
 
글샘 2003-09-02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슬람 여인들이 히자브 둘러쓰면 답답한 줄 알았더니, 더 편하다잖아요. 남과 비교할 거 없어서.
국어선생이라고 별거 있나요. 과찬이십니다.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