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3-09-01
역시...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전의 리뷰들을 보고 참 구성지게 잘 적으신다는 인상은 가졌지만 쉽게 오기 힘들어 먼발치에서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국어 선생님이셨군요. 그것도 아주 인상이 좋으세요 ^^ - 명예의 전당에 오르셨더라구요 ^^ 그래서 알았고 더불어 축하드려요 ^^
저도 국어선생님이란 범치못할(!) 영역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는데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국어선생님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긴, 요즘은 국어국문학만 봐도 부럽긴 하지만.)
저의 고등학교 생활 3년내내 국어선생님께서 담임이셨던게 오늘 글샘님께서 국어선생님이란 말씀에 인상을 받는 자극이 된것 같네요.
앞으로 배우는 자세로 리뷰 잘 참고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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