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도서관 나들이를 한다.
그동안 빌려보았던 책을 반납하고 새책을 빌리러 왔다.



전 주에 빌렸던 책들을 반납했다. 현수는 전래동요는 가져가지 말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전래동요 책과 CD는 하나 구매하는 것도 좋겠단 생각을 했다.



오늘은 4권의 책을 빌려간다. 다음주에 만들 지도안은 <미술관에 핀 해바라기>와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이다.
<평생독서계획>도 읽어보고 싶어 얼른 집어 들었다.
아직 집에 남아 있는 책은

<아씨방 일곱 동무>는 현수가 너무 좋아하고, <모르는 게 더 많아>는 현준이가 좋아한다. 윤구병선생님의 <모르는 게 더 많아>는 사냥과 채집을 하던 시대의 이야기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이 책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