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도서관 나들이를 한다. 

그동안 빌려보았던 책을 반납하고 새책을 빌리러 왔다. 

전 주에 빌렸던 책들을 반납했다. 현수는 전래동요는 가져가지 말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전래동요 책과 CD는 하나 구매하는 것도 좋겠단 생각을 했다. 

 

오늘은 4권의 책을 빌려간다. 다음주에 만들 지도안은 <미술관에 핀 해바라기>와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이다. 

<평생독서계획>도 읽어보고 싶어 얼른 집어 들었다. 

아직 집에 남아 있는 책은 

<아씨방 일곱 동무>는 현수가 너무 좋아하고, <모르는 게 더 많아>는 현준이가 좋아한다. 윤구병선생님의 <모르는 게 더 많아>는 사냥과 채집을 하던 시대의 이야기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이 책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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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12-15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많이 추울텐데, 책 빌리러 가세요?
저희 아파트는 장날인데..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요.
꿈섬님,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

꿈꾸는섬 2010-12-16 11:03   좋아요 0 | URL
ㅎㅎ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인터넷도 하고 왔어요.^^
아파트 장..너무 부러워요. 저흰 벌써 1년이 넘게 장이 안 들어오고 있어요.ㅜㅜ

책을사랑하는현맘 2010-12-15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예약도서 받으러 도서관 다녀왔어요~
날 춥지만 도서관 가는 날은 기분이 좋죠^^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책읽기 되세요~

꿈꾸는섬 2010-12-16 11:04   좋아요 0 | URL
현맘님도 도서관 다녀오셨군요.^^
네, 즐거운 책읽기 되세요.

blanca 2010-12-15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늘 너무 춥더라구요. 올리브 카터리지 저 계속 관심있었는데 재미있는지 꼬옥 리뷰 올려주세요^^

꿈꾸는섬 2010-12-16 11:04   좋아요 0 | URL
네, 오늘도 너무 춥네요. 올리브 키터리지는 전에 올렸어요.ㅎㅎ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blanca 2010-12-16 22:19   좋아요 0 | URL
아웅, 그러셨군요. 지금 읽을게요. 죄송해용--;;

2010-12-15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씨방 일곱 동무> 저도 참 좋던데.. <모르는 게 많아>가 궁금해지는군요...

꿈꾸는섬 2010-12-16 11:05   좋아요 0 | URL
우리 아이들도 <아씨방 일곱 동무> 참 좋아하더라구요.
<모르는 게 많아>도 정말 좋아요.^^

sslmo 2010-12-16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꿈섬님을 보면 "쫌"부러워요.
저도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도 다니고 싶고,
아이들 책도 같이 읽고 싶어요.
아이들 책 하나 같이 다 재밌어 보여요~^^
근데,오늘 엄청 추웠는데...ㅠ.ㅠ

꿈꾸는섬 2010-12-16 11:05   좋아요 0 | URL
ㅎㅎ나무꾼님 너무 바쁘시잖아요.
어제 정말 추웠는데 오늘도 무지 춥네요. 오늘은 방콕하고 있어요.ㅎㅎ

섬사이 2010-12-16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 키터리지>, 빌리려고 도서관에 갔는데 이미 대출중이었어요.
아이고, 아쉬워라..^^
<모르는 게 더 많아>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미술관에 간 케이트'시리즈들은 제가 아직 못 읽은 것들이네요.
음, 다음에 도서관에 갈 때 꼭 챙겨야 할 듯..^^

꿈꾸는섬 2010-12-17 12:50   좋아요 0 | URL
<올리브 키터리지> 정말 읽어 볼만 해요.^^
미술관에 간 케이트 시리즈도 정말 좋더라구요.^^

따라쟁이 2010-12-18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제가 다니는 도서관에 꽃돌이 공익 소년이 없어진 뒤로.. ㅠㅠ 상처가 아직 깊어서 그곳에 갈 수가 없어요.

꿈꾸는섬 2010-12-21 16:12   좋아요 0 | URL
따라쟁이님 너무 오랜만이세요. 잘 지내시죠?
꽃돌이 공익 소년...저희 도서관에도 없어요.ㅜㅜ

순오기 2010-12-18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주도 요즘 너무 추워요~~ 도서관나들이는 독서마라톤 끝나고 접었어요.
도서관 다니며 아이들 책 빌려올 때가 좋아요~ ^^

꿈꾸는섬 2010-12-21 16:13   좋아요 0 | URL
광주도 춥군요. 그래도 어제 오늘은 날이 풀려 다행이에요.^^
어젠 아이들 산타행사용 선물 사러 나들이 했더니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전 지금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거군요.ㅎㅎ

비로그인 2010-12-20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꿈섬님 아이들 크면, 모두 책 없이는 못살겠네요~ ^^
그나저나 평생 독서 계획. 책이 책을 부르는 듯 합니다.

꿈꾸는섬 2010-12-21 16:14   좋아요 0 | URL
평생 책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ㅎㅎ아직 읽진 못했는데 아마도 그러하겠죠.ㅎㅎ

다이조부 2010-12-21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자주 가는 도서관은 수요일은 쉬는날인데 ^^


꿈꾸는섬 2010-12-21 16:14   좋아요 0 | URL
저흰 첫 째 셋 째 월요일에 쉬어요.^^

후애(厚愛) 2010-12-23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 나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꿈꾸는섬 2010-12-23 22:51   좋아요 0 | URL
후애님, 괜찮으신가요? 아프시단 글 읽고 맘이 안좋았어요.
후애님 건강하시길 늘 빌게요.^^

같은하늘 2010-12-23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요즘 게을러(?)져서 집앞에 오는 이동도서차에도 잘 안가는데 부지런하신 꿈섬님~~
내일은 이동도서차가 오는 날이니 오랜만에 한번 나가봐야겠네요.^^

꿈꾸는섬 2010-12-23 22:52   좋아요 0 | URL
요즘 구매를 많이 안해서 그래요.ㅠㅠ
일주일에 한번씩 필요한 책들을 다 산다는게 버거워요. 둘 곳도 마땅찮고 주머니도 가볍고 말이죠.ㅎㅎ
내일은 무척 춥다는데 옷 든든히 입고 다녀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