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온 통조림 동화는 내 친구 83
사토 사토루 지음, 김정화 옮김, 오카모토 준 그림 / 논장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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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로 보기에는 다소 황당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이야기 자체는 흥미로운 편. 특히 첫 번째 이야기 <타임머신은 강으로 떨어졌다>가 탁월하다. 일본 전래 설화인 모모타로 이야기의 재해석이라는 점에서. <작가의 말>에 제시된 SF 관련 내용도 경청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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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모험 4 : 파라오의 시가 - 개정판 땡땡의 모험 4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솔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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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다음 책으로 이어진다. 여전히 슬랩스틱이 중심이지만, 규모가 훨씬 커지고, 국제적인 범죄조직이 등장한다. 적이 분명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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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비밀 - 시간을 이어가는 자 반올림 35
오시은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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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비해 세계관이 거대하다. 아직 이야기로 풀어내지 못한 설정이 많이 남았다. 이를 활용해서 또다른 작품을 만들어도 좋을 듯.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향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서로 성격이 다른 두 개의 사회, 구원의 예언과 그를 실현한 소녀, 비행의 모티브 등등. 사실 어떤 창작자가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익숙한 소재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이를 어떻게 활용해서 새롭게 만들 것인지가 훨씬 중요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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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 가만히 외우고 싶고 베끼고 싶은 65편의 시
안도현 엮음, 신철 그림 / 모악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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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대한 짧은 해설. 분석이 아니라 인상이나 감상, 혹은 더하는 말에 가깝다.
무엇보다 몰랐던 작품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조말선의 <고향>, 김해자의 <합일>, 고두현의 <저무는 우시장>, 김성규의 <꽃잠> 등이 그렇다. 다시 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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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소다수 - 100% 청정 만화
고마츠 신야 지음, 정미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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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야기 전개는 다소 밋밋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이 발휘되어 있다. 만화이기에 가능한 표현도 분명히 있다. 다만 이런 설정이 충분히 펼쳐지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지극히 소녀풍인 그림체 때문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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