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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안정된 결말. 무난하지만 이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겠지, 하는 안도감. 연약하지만 아름다운 그들의 청춘이 계속된다는 것만으로도 아름답지, 그럼!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언덕길의 아폴론 9>
2014-01-27
북마크하기 감성 대폭발! 그동안의 부진 때문인가, 이번 권에는 유독 감성을 자극하는 표현과 상황이 잔뜩 포함되어 있다. 끝을 의식하기라도 한 것처럼, 마지막에 더욱 밝게 타오르는 촛불처럼. 그래, 태워버리자. 그래야 청춘이지, Moanin`, Moanin`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언덕길의 아폴론 8>
2014-01-27
북마크하기 흔들리고 망설이는 것이 감정이지. 또한 결심에 따라 갑자기 거세지는 것도 감정이고. 그 미묘한 경계를 매끄럽게 넘나드는 것이 이 작품의 힘 (공감1 댓글0 먼댓글0)
<언덕길의 아폴론 7>
2014-01-27
북마크하기 사랑 이야기는 복잡할수록 재미있지만, 재미에만 집중한다면 쉽게 질린다. 그래서 사랑이란 이야기의 양념으로 사용될 때 가장 빛을 발한다. 사랑이 주체가 되어버리는 순간 흥미는 떨어진다. 이번 권의 이야기가 힘이 떨어진 이유도 바로 그 때문.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언덕길의 아폴론 6>
2013-05-06
북마크하기 우정의 가장 강력한 힘은, 필요한 순간에 거침없이 뛰어들어 아낌없이 헌신하는 것. 그렇게 할 수만 있는 시간이 청춘이고, 그러하기 때문에 아름답다. 그들의 연주처럼!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언덕길의 아폴론 5>
2013-05-06
북마크하기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폼을 잡는 방법은, 이 작품처럼 오글오글하지만 멋진 대사를 남발하는 것. ˝우정은 평생 가는 겁니더. 저 녀석이라면 저도 언제까지나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라예.˝(34쪽)같은 (공감0 댓글1 먼댓글0)
<언덕길의 아폴론 4>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