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나이트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 1
혼다 테쓰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캐릭터가 아니라 이야기가 힘을 발휘하는 작품. 고개를 돌리고 싶을만큼 잔혹한 상상과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형사들의 현실이 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 균형감각이 이 작품의 처음이자 끝이다. 덜 잔혹했다면 흥미가 덜 했을 것이고, 덜 현실적이었다면 엽기취향 괴담으로 전락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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