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인생에 관한 여섯 개의 신화>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8일
- 리뷰 마감 날짜 : 3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A조 

  
소니아, novio, 努力, 꼬마별, 레몬향, 북로드, 향기로운이끼, herenow, 하이드, 서강대생, soon, 동행, iwishhyuk, 메모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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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0-03-15 08:28 
    평소에 즐겨보던 자기계발 서적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 접근이 쉽지 않다. 철학적인 요소가 다분하여 읽었던 내용도 인지하는데 꽤 어려움이 있었다. 꽤 어렵게 책을 마쳤지만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가늠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책 제목에서 말하고 있는 훌륭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누구의 가르침 보다는 개인의 생각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훌륭한 인생이란 어떤 인생을 말하는 것일까? 개인적으론 개인이 바라는 행복이 이루어 질 때가 훌륭한 인
  2. 어렵지만 쉬운 행복의 조건들
    from novio님의 서재 2010-03-21 03:05 
      훌륭한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매우 전통적이면서도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접근한 이 책은 다양한 철학과 분석을 통해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놀라운 노력을 경주한다. 특히 타성과 선입견으로 점철된 현대 철학과 삶의 방식에 대한 통념에 대해 도전하는 자세는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런 만큼 저자는 기존의 방식을 통한 해결책보다 새롭게 볼 수 있는 시각으로의 접근을 선택했다.   저자는 행복을 위해선 인간이 갖고 있는 6가지의
  3. 좋은 인생에 대한 6가지 그릇된 믿음
    from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2010-03-21 21:57 
    이 책은 읽기 전에 먼저 2가지 사실을 알아두어야 한다. 첫째, 여기에서 '신화(myth)'란 '많은 사람들의 근거없는 믿음'을 가리킨다. 포세이돈과 제우스, 헤라클레스가 등장하는 그 '재미난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는 말이다. 따라서 의미대로 풀어쓴 이 책의 제목은 [좋은 인생에 대한 6가지 잘못된 믿음]이 되겠다. 둘째,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철학'서에 가깝다. (솔직히 말해 '윤리철학' 책이다.) 보통의 자기계
  4. 훌륭한 인생이란 어떻게 사는 것일까?
    from 행복한 서가 2010-03-22 01:43 
    이 책은 훌륭한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이슈에 대해 그렇게 접근해보려는 시도로써 어찌보면 철학적인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모두 6개의 주제를 통해 훌륭한 인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그 첫번째는 최고의인생이란 '안락함'과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칙센트미하이'의 '인간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라는 문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어떤 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5. 멋진 인생을 완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from 인생의 도피처 2010-03-25 01:11 
    멋지고 훌륭한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   누구나 한번 사는 인생 재미있고 멋지게 살고 싶어 하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된다는 것은 어느정도 살아본 사람이면 다 이해하는 이야기다. 나도 사실 지금처럼 살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을 ...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하다. 어떻게 사는 것이 훌륭한 인생인지 인생에 있어서 가치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면 이책을 읽어봐야
  6. 행복의 가치는 행복을 느끼는 당사자의 인생이 어떤 종류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from 향기로운이끼 2010-04-11 22:12 
    훌륭한 인생이란 과연 어떤 삶을 말하는 것일까??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 책은 훌륭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다.  바람직하면서도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인생,  그리고 그런 인생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여섯가지 신화들 가운데는 완전하게 잘못된 것도, 전적으로 옳은 것도 없다.  결국 독자들 스스로 훌륭한 인생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해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야
 
 
꼬마별 2010-03-08 11:32   좋아요 0 | URL
평균 수명이 길어지다보니 여러 방면에서 어떤 삶이 행복한 것인지
어떤 조건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지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는것 같아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 인생도 행복해야 할텐데 ㅎㅎ

努力 2010-03-08 12:31   좋아요 0 | URL
음..이 책은 쫌 그러네요..ㅋㅋ

소니아 2010-03-08 13:37   좋아요 0 | URL
저번주꺼 다 읽었어요. :) 저번주 책 둘 다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두 개 리뷰 이번 주내로 올리고, 이 것도 올릴게요☆_☆

하이드 2010-03-09 05:48   좋아요 0 | URL
이번 5기는 딱히 베스트셀러가 없네요. 지난기수의 <프리>보고 경제경영분야 신청했더랬는데, <구글드>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았겠다싶지만, 이미 <구글드>는 샀고, 뭔가 좀 묵직한 책들도 5기 끝나기 전에 한 번은 선정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소소한 주제들의 책은 서평단 아니면 읽지 않았을 책들이라서 좋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뭔가 묵직한 책! 한 권쯤은!! 이번 말콤 글래드웰 신간 같은거 말이죠. ^^

herenow 2010-03-10 09:50   좋아요 0 | URL
동감합니다. 예상되는 베스트셀러는 서평도서로 거의 선정하지도 않는 것 같지요.
서평단의 다른 분야를 보면 그런 책들이 드물지않게 보이는데 말이죠.
더구나, 서평단 분야마다 알라딘 담당자가 따로 지정되어 있는 모양인데
여기 [경제경영] 코너 담당자분은 이런 댓글조차 거의 관리를 안 하시는 듯.. ㅡ_ㅡ;

향기로운이끼 2010-03-08 20:00   좋아요 0 | URL
훌륭한 인생을 위한....기대되네요

꼬마별 2010-03-09 23:09   좋아요 0 | URL
[책도착] 오후에 잘받았습니다
이전 책부터 부지런히 올리고 읽어야겠어요.
책 감사합니다^^* 눈이 펑펑 오네요 ㅎㅎ

녹차라떼 2010-03-10 02:55   좋아요 0 | URL
B조에서 놀러왔습니다.ㅎㅎ 날씨가 꿀꿀하지만 A조분들 즐겁게 읽으세요..5기도 얼마 안남았군요..ㅠ

herenow 2010-03-10 09:38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만, 읽다보니 [경영경제]나 [자기계발]보다는
[인문/철학]으로 분류되어야 마땅할 내용이군요.

꼬마별 2010-03-10 12:12   좋아요 0 | URL
책의 분류가 때로는 애매한 경우도 있나 봅니다
가끔 어느쪽 분야인지 의심스러울때도 있어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2 09:4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운영자 입니다.
예상 베스트셀러 도서의 경우 저희가 출판사에 역제안하여 진행 의뢰를 하기도 하는데요, 대다수 출판사에서는 진행을 거절합니다. 이미 잘 나가고 있는데, 서평을 비롯하여 굳이 광고/홍보를 진행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죠.

[경영경제] 외에도 현재 알라딘 서평의 대다수는 출판사의 선제안으로 진행되고 있고,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발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분류가 애매한 몇몇 도서의 경우엔, 출판사에서 특정 분야의 서평단분들을 요청하시기도 하구요.

지난 4기와 현재 5기의 담당자는 동일합니다. 6기도 마찬가지 일테구요.
서평단분들께 양질의 신간을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마음과 노력은 항상 변함이 없습니다.
간혹 내키지 않는 도서가 도착하여도, 너그러이 감싸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soon 2010-03-16 02:22   좋아요 0 | URL
책 배송이 제대로 안되서 마감일을 도저히 맞출 수가 없습니다.
배송확인 부탁드립니다.

2010-03-17 2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9 1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시치 체포록>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8일
- 리뷰 마감 날짜 : 3월 31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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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담 전문가이자 작가인 오기모토기도의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탐정 이야기입니다. 일본 현대 사회파 미스터리의 기수 미야베 미유키는 시대물을 쓰기 전에는 반드시《한시치 체포록》을 읽는다고 말했다. “책이 망가질 정도로 읽고 또 읽은, 성전 같은 작품”이라는 그녀의 찬사는 후대 작가들에게 끼친 이 작품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시대 미스터리의 원조이자 효시로 평가받는 이 작품이 여러분께 어떤 느낌으로 다가가게 될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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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도판 기묘한 이야기
    from 노는거랑 일이랑 꼭 구분해야돼? 2010-03-18 13:54 
            탐정소설입니다. 정확히 딱, 탐정소설이라고 말씀드리기는 뭣 합니다만, 그래도 탐정소설인 건 맞습니다. 좀 더 근접하게 표현해보자면 탐정괴기소설 정도?  표지에서 뭔가 요코미조 세이시라든가, 에도가와 란포스러운 포스가 느껴져서 살짝 기대했던 소설이었는데 기대에는 그닥 미치지 못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요즘 소설과는 달리 좀 묘한&#
  2. 에도의 명탐정 한시치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3-18 22:55 
    내가 처음 일본 문화를 접한 것은... "만화(그들에겐 망가라고 불리는)"를 통해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사춘기여서 그랬는지 일본이라는 나라를 무조건적으로 싫어했었는데 그 소재와 주제의 다양성에 기가 눌리고 새로운 신세계를 만난 양 눈이 번쩍 뜨인 경험이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그 "다양성과 자신의 것"에 대한 자긍심은 인정해줄 수밖에 없겠구나...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였을까. 일본의 것 중에서도 나는 특히 더 일본스러운 것에 끌렸다. 그들
  3. 일본의 에도에는 탐정 한시치가 있었다.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0-03-23 21:52 
      유명한 탐정 소설이라면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를 누구라도 떠올릴 것이다.  추리소설의 입문이 셜록 홈즈에서였던 것 같기도 하고, 셜록 홈즈덕택에 추리 소설이라는 장르를 너무나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어주기도 했던 것 같다.  여튼 막 책읽기를 시작했을 때, 만났던 탐정이 셜록 홈즈이다.  그런데 일본에도 셜록 홈즈와 나란히 할 만한 에도 시대의 탐정이 있나 보다.  이름하여 한시치..
  4. 에도시대의 셜록홈즈
    from 연꽃피는 언덕 2010-03-29 14:08 
    이상한 것이, 나는 스릴러물이나 탐정물을 매우 좋아하면서도, 그 장르가 영화에만 국한되어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는 그런 재미를 별로 느끼지 못했던 것은 그보다 좋아하는 다른 책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알 수 없는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만큼 재미난 게 또 있을까. 게다가 범죄라는 것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파헤쳐 가는 인간의 야수적인 면을 발견하게 하는 심리물 아니던가.   기회가 되어 오랜만에 탐정물인
  5. 일본판 에도시대의 셜록홈즈, 한시치
    from 날고싶다. 2010-03-30 16:27 
    "누가 뭐래도 에도 시대에는 괴담이 어마하게 유행했지요. 제가 몸담았던 바닥에서도 괴담을 꽤 취급하기는 했으나, 그 중에는 아무래도 진짜 괴담이 적어서 종국에는 비밀이 밝혀지고야 말았으니, 참 곤란한 노릇이었지요." 이 문장은 한시치가 주인공 나에게 이야기 해주는 에도시대의 괴담과 미스테리의 범죄들에 대한 대략적 소개라 할 수 있다. 한시치는 '오캇피키'라는 현재 우리나라의 수사경찰 대장정도의 신분이다. 그는 에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
  6. 괴담을 통해 보는 에도 시대의 모습
    from 연향, 책향기에 빠지다。 2010-03-31 15:09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 한 잔씩 들어가다 보면 으레 무서운 이야기, 괴담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특히 날씨가 오늘같이 흐리고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런 이야기는 오고 간다. 학교 앞에서 자취하는 선배 집에 두런두런 모인 우리도 처음에는 그저 술잔을 기울일 목적이었지만, 날이 흐려지더니 비가 오기 시작하니 무서운 이야기, 괴담 이야기를 하는 이가 나타났다. 어디서 들었다면서 시작하는 그 무서운 이야기에 바짝 긴장을 하며 듣다가,
  7. 에도 시대의 명탐정, 한시치 영감.
    from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2010-04-04 11:56 
    꺄울~'이야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저는, 특히 에도를 배경으로 한 으스스한 이야기도 좋아합니다. 공포감으로 몸부림을 치면서도 어쩐지 빠져들고 마는 것이지요. 특히 모 출판사에서 출간된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에도 시대 시리즈는 딱 저의 취향이랍니다. 그런 미미 여사의 시대물에 영향을 미쳤다 하는 이 [한시치 체포록]. 시대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이런 작품이야말로 진정한 이야기의 풍취를 담뿍 담고 있지 않겠습니까.   모두 12편의 이야
  8. 전설은 힘이 세다
    from 아시마의 라이브러리 2010-04-20 02:01 
    한때 나는 "풍풍 누나"라는 이름으로 불린적이 있다. 아마 내가 초등 고학년쯤 되었을 때였지 싶은데, 그 시기 평일 오전 TV에서 방영하던 유아 프로에 <풍풍 임금님>이 등장해 유아들에게 세상의 온갖 이야기를 그야말로 풍풍 해 주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었다. 나의 풍풍 누나라는 별명은 사촌 동생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었다. 2-3주에 한번, 길면 한달에 한번쯤 만나 서로의 집에서 자곤 했던 외사촌 동생 둘과 내 친동생 하나를
 
 
돌이 2010-03-08 17:24   좋아요 0 | URL
모방범 미야베 미유키의 이 책에 대한 찬사가 너무나 거대하네요. 어떤 작품일지 궁금해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08 17:45   좋아요 0 | URL
그죠. 이후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하니, 정말 궁금하긴 하답니다. 재밌게 보세요 돌이님 ^-^

꼬마별 2010-03-08 23:41   좋아요 0 | URL
저도 찬사를 읽고보니 너무 궁금해지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09 12:04   좋아요 0 | URL
흠. (심증을 굳히는 중입니다 ㅋ)

분홍쟁이 2010-03-14 01:12   좋아요 0 | URL
5기의 마지막 책들인가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6 10:14   좋아요 0 | URL
아닙니다! ^_^
 





















<울지마 죽지마 사랑할거야>
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8일
- 리뷰 마감 날짜 : 3월 31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B조
   ilovebooks, 돌이, 앨리스, 반니수, 분홍쟁이, poison, 인메이, 물꽃하늘, Lucid, 연꽃언덕, 또다른세상, 후부키, 아시마,
   연향, 비토, 문차일드, 그린네, 티티새, hanabee, 리듬 (총 20명)


* SBS 미니시리즈 <아름다운 그녀> KBS 시트콤 <반쪽이네> 등을 집필한 작가 김효선의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급성 백혈병으로 큰 딸을 잃었다고 하는데요, 21세의 나이로 딸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의 병상 일지를 적어놓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삶과 죽음, 그 고통의 경계에 선 아픔이 어떻게 담겨져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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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가 아팠다.
    from 아시마의 라이브러리 2010-03-13 12:20 
    태어난 직후, 신생아기에 황달과 호흡불안정으로 입원했던 것과 돌이 되기 전, 문틈에 손이 끼어 정형외과로 달려갔던 것을 제외한다면, 예방접종을 위해서 외엔 병원에 갈 일이 없었던 둘째놈이 아팠다. 태어나 두번, 감기를 앓았지만 매번 병원의 도움없이 영차, 이겨냈던 놈이었다. 큰놈도 그랬지만 둘째놈도 하루저녁 열이 좀 올랐다가 다음날 아침이면 어이없을만큼 멀쩡해져서, 병원가기도 민망해 안가고 버티면 콧물 좀 흘리다 열흘이면 씻은듯이 낫는 놈들이었다. 그
  2. 딸을 먼저 보내야했던 한 어미의 가슴 시린 이야기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0-03-14 23:36 
      왜 하필이면 나인 것이냐고, 왜 하필 나의 딸인 것이냐고, 모녀는 눈물로 절규하고 있었다.  그 겨울의 소식은 억장이 무너지고, 절망에 절망이 덧되어진 극한의 절망을 통보하는 일이었다.  혼미해지는 정신을 다잡아야 했고, 흘러내리려는 눈물을 진정시켜야만 했다.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었고, 약해질 수도 없었다.  오롯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딸아이 앞에서 먼저 무너질 수는 없었으며, 그러하기에 강한 어머
  3. 딸을 잃은 엄마의 가슴 아픈 고백
    from 연향, 책향기에 빠지다。 2010-03-17 17:45 
    백혈병이 어떤 병인지 잘 몰랐다. 그저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머리를 민 아이들이 많이 나오기에, 아이들이 걸리는 병이며 골수이식으로 살 수 있는 병이라고만 어렴풋이 알았다. 백혈병이 어떤 병인지, 어른, 아이 상관없이 걸리는 혈액암이며, 또 얼마나 아픈지 알지 못했다. 이제야 나는 알 것 같다. 어느 한 엄마의 수기인(뼈저리게 아파했던) 이 책을 통해 이제야 조금 알아간 것 같았다.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백혈병이란 진단 받은 딸이 치료에서 병
  4. 후회없이 사랑하고 죽도록 행복할것!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10-03-19 09:17 
             자식은 부모와는 전혀 다른 영혼인 것 같아. 수억의 광년을 뚫고 빞나는 햇살로 우리에게 잠시 머물렀다가 어디론가 향해 자신의 길을 떠나는 존대 같은 것. 강물
  5. 조금 부담스러웠던 논픽션
    from 노는거랑 일이랑 꼭 구분해야돼? 2010-03-19 13:47 
            아주 오래전에 스브스에서 방송했던 미니시리즈 중에 <아름다운 그녀>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이병헌이 권투선수로 나오고요, 심은하가 아이 둘 딸린 과부로 나오고요, 오지명이 심은하 아버지로 나오고, 윤다훈이 의사로 나오는데 심은하를 짝사랑하고 송옥숙이 냉혈 프로모터로 나오고 뭐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OST는 홍종명이란 가수의 <내가 가야할 길>
  6. 지금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고, 모든것을 다해 사랑하라.
    from 날고싶다. 2010-03-25 15:07 
    우리나라 말에 부모가 죽으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속에 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니, 정말 그 말이 새삼스레 다가오더군요. 사람은 누구나 부모보다 자식이 더 소중한 내리사랑이며, 자식의 죽음이 그 어떤 아픔보다 크게 다가오나 봅니다. 2004년 12월 6일. 바쁘고 바쁜 일상에서 드라마 작가로 강사로 커리어우먼이었던 김효선 작가의 삶이 바뀌게 되었던 날이다. 바로 엄마를 마망이라 부르고 엄마를 잘 따르던 큰딸 서연이가
  7. 힘들지만 희망을 가져요 우리!!!
    from 책이 좋아 책하고 사네.. 2010-03-25 15:32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내게 ‘백혈병’이란 영화나 드라마 여주인공들이 남자로 하여금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만드는 매게체거나 어린 아이들이 걸리는 병으로만 인식되었었다. 그런데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엄마가 그런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정말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다. 그리고 치료를 할수록 이렇게 무서운 병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사실 책을 받고, 내용을 알아버리는 순간 읽기가 싫었다. 다시는 기억
  8. 지금 바로 이 순간을 소중히.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3-25 22:27 
    2월 중순... 바람이 많이 불고, 눈도 많이 내려 몹시 춥던 날. 남편이 급체한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극심한 통증에 결국 남편은 혼자서 응급실로 향했고 금방 처방받고 올 것이라는 내 예상과는 달리, 밤 11시쯤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급성심근경색이란다. 응급 수술에 들어갔으니 어서 빨리 병원으로 오라는 전화. 그 때... 병원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내가 했던 생각은, '아...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구나.' 하는 것이었다.
  9. 그 생이 그 뿐이었다는 것을
    from 연꽃피는 언덕 2010-03-29 14:00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갖게 되는 공포감이 하나 있다.   아이가 사고라도 당하면 어찌하나보다, 저 아이가 내 눈앞에서 사라진다면. 이라는 것이다. 신생아시절에는 아이를 떨어뜨릴까, 행여나 질식으로 죽진 않을까, 신생아돌연사라는 것 때문에 늘 불안했고, 잠시라도 전문가가 아닌 이에게 아이를 맡길 때보다 내 품에 있을 때 더 불안했다. 나라는 존재를 못 미더워했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를 먼저 보낸다는 고통이 얼마나 클 지 상상조차 하고
  10. 웃자, 건강하자, 열심히 살자.
    from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2010-03-31 16:50 
    그래요,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것 만큼 애닳아 죽을 것 같은 일은 없을 거에요. 저는 아직도 가끔 가족 중 한 명을 잃는 꿈을 여전히 꾼답니다. 어렸을 때 크느라고 꾼다는 그 꿈이요. 그런 꿈을 꾸고 나면 꼭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해서 울면서 깨어나곤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 방으로 찾아가 확인을 한 뒤에야 다시 잠들 수 있어요. 꿈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까,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물론 우리가
 
 
ilovebooks 2010-03-10 15:28   좋아요 0 | URL
보통 다음날이면 오던데... 아직 못받았어요.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0 15:42   좋아요 0 | URL
눈 때문에 배송이 조금 늦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내일까지도 못받으시면 다시 덧글 혹은 메일 주세요.

감사합니다.

ilovebooks 2010-03-11 22:07   좋아요 0 | URL
오늘 받았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2 11:37   좋아요 0 | URL
즐겁게 읽으세요 ^-^

돌이 2010-03-11 16:40   좋아요 0 | URL
그렇지 않아도 어제 안와서 걱정했는데, 문자주셔서 안심하고 기다렸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2 11:38   좋아요 0 | URL
아. 문자드린 보람 있네요. ^-^
 



안녕하세요.

올해 시작하면서 5기 신간평가단 분들을 맞이한 게 벌써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정말 빨라, 계절이 바뀌고, 봄이 오고,
새봄과 함께 새롭게 신간 평가단 활동을 해주실 6기 여러분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6기 신간 평가단 모집 안내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읽어주세요!


<6기 신간평가단 모집 안내>

- 모집기간 : 2010년 3월 3일 (수) ~ 3월 17일 (수) 
- 선정 발표 : 3월 23일 (화)
- 활동 기간 : 2010년 4월 1일 ~ 6월 30일


1. 6기 신간평가단은 각 분야별로 40분씩 총 160분입니다.

  • 인문 (40명) : 인문/사회과학/과학/역사/예술
  • 문학 (40명) : 문학/에세이/만화
  • 어린이 (40명) : 어린이/유아/가정/건강/좋은부모
  • 경영 (40명) : 경제경영/자기계발/외국어/취미실용

2. 각 분야별로 각 20명씩 A조, B조, 두개의 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각 조가 받는 도서는 매주 다릅니다.

3. 신간 평가단에 선정되신 분들께는 활동 기간 동안 매주 1~2권의 신간 도서를 보내드리며,
   도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양해 후 배송되지 않는 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4. 받으신 도서에 대해 성실하게 리뷰해주신 분들은 다음 분기 신간 평가단으로 재선정합니다.
    (따라서, 5기 서평단 분들도 신청 가능합니다.)

5. 6기 신간 평가단 신청은 아래 링크된 페이지로 가셔서 비밀 댓글로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먼 댓글로 작성하실 경우 정보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최근 1년 이내에 관련 분야 마이리뷰를 1번 이상 써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알라딘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리뷰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는 심사의 기준이 없는 관계로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서평단 분야 지원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 신청에 따르는 불이익은 없으니
   원하는 분야에 모두 신청해 주세요. 

  관련한 질문은 해당 분야 페이지가 아닌, 이 페이퍼에 주시면 가능한 한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6. 도서는 선발 당시 회원정보의 주소로 보내드리니, 신청시 회원정보의 주소를 현재 정보로
   업데이트 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정보 변경은 [나의계정 > 개인정보수정] 메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죄송하게도, 군부대 및 해외 거주자 분들은 분은 신청이 불가합니다.)


그럼 알라딘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경영 신간 평가단 지원하기
   • 문학 신간 평가단 지원하기
   • 어린이 신간 평가단 지원하기
   • 인문 신간 평가단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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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2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05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09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0 14:34   좋아요 0 | URL
마이리뷰의 개수보다는, 올려주신 리뷰의 퀄리티가 더 중요합니다.
잘 쓰신 리뷰로 올려주세요~
하지만 서재 내에 균질한 퀄리티의 좋은 리뷰를 지속적으로 남겨주셨던 분이라면,
선정에 큰 메리트가 되기도 한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혹시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공개로 답글 올려요~)

2010-03-11 16: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1 22:59   좋아요 0 | URL
외부블로그 리뷰로 지원해주셔도 상관없으나,
선정되신 후에는 알라딘 서재에 올려주셔야해요~

2010-03-12 2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6 1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4 14: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6 1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구름을벗어난달 2010-03-16 11:36   좋아요 0 | URL
질문있습니다?
매주 1-2권의 신간을 보내준다고 되어 있는데,
그럼 리뷰도 1주에 1-2편씩 써야 하는건가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7 19:05   좋아요 0 | URL
네 그렇습니다.
받으신 도서의 80% 이상 리뷰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2010-03-16 1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7 1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6 1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7 1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6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7 19: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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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7 19:07   좋아요 0 | URL
네. 최소 4권이고요. 아마 4권이상 받게 되실 거에요.
배송비는 알라딘이 부담합니다.

유너미 2010-03-17 06:58   좋아요 0 | URL
1. 1~5기 알라딘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하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아니오
2. <인문> 분야 외에 함께 복수지원하시는 분야를 모두 적어주세요. 복수지원 없습니다.
3. 최근 작성한 리뷰 주소를 남겨 주세요. http://blog.aladdin.co.kr/799569134
4.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을께요.


2010-03-17 1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7 0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7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7 1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7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7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8 11:04   좋아요 0 | URL
6기 신간평가단 모집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0-03-18 14: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19 04: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3-23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스또니 2010-03-23 11:45   좋아요 0 | URL
저기 발표는 어디로 나나요
오늘 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궁금합니다.

삶이란 2010-03-23 15:28   좋아요 0 | URL
신간 평가단 발표일인데... 발표는 어떤 방식으로 되는건가요...

보라마녀 2010-03-23 17:14   좋아요 0 | URL
발표 아직 안난건가요???

aufclrnrtn 2010-03-23 18:10   좋아요 0 | URL
발표는 여기 공지로 뜨는건가요?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오늘 발표맞는데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3 18:13   좋아요 0 | URL
죄송합니다. 지원자 분이 워낙 많고 쟁쟁하셔서, 지금 열심히 뽑고 있습니다.
오늘 9시 전에는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2010-03-23 1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저스지저스 2010-03-23 20:46   좋아요 0 | URL
발표가 난다면 여기에서 날까요? 완전 궁굼해요 !!

fogperson 2010-03-23 21:00   좋아요 0 | URL
저도 기다리고 있는데 ㅎㅎ 내일 확인해야 겟네요 ㅎ

지니 2010-03-23 21:06   좋아요 0 | URL
9시도 넘었구 ㅠ 긴장되네요... 꼭 되었으면 좋겠어요.

해내는사람 2010-03-23 21:07   좋아요 0 | URL
발표났나요? 완전 궁금하네요. 아~ 떨려~~~

보라마녀 2010-03-23 21:17   좋아요 0 | URL
발표 어디서 나는가요??

비로그인 2010-03-23 21:30   좋아요 0 | URL
발표 언제 나요? 오늘 안 나면 안 난다고 말이라도 해주세요. 다들 퇴근하셨나?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3 21:30   좋아요 0 | URL
방금 발표했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23 21:31   좋아요 0 | URL
30분 늦어서 죄송해요.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지 확인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 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 분야 신간 평가단에 지원하실 분들은 아래의 양식에 맞게 비밀 덧글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1. 1~5기 알라딘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하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예/아니오)
    경험이 있으시다면 몇기 어느 분야로 활동하셨는지요? (1기,2기,3기,4기,5기) / 답변 예시 : 예-1기(인문), 4기(경영)
2. <인문> 분야 외에 함께 복수지원하시는 분야를 모두 적어주세요.
3. 최근 작성한 리뷰 주소를 남겨 주세요.
4.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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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8 09: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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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18 11:04   좋아요 0 | URL
6기 신간평가단 모집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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