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나 목표는 자룻 속에 들어있는 씨와 같아서 비옥한 땅에 뿌려주지 않으면 먼지만 쌓일 뿐이다. 지금 여러분은 씨를 얼마나 많이 뿌려놓은 상태인가? <코끼리와 나뭇가지 p.51>
딸 아이가 이곳저곳 대회에 나가서 입상하고 조회에서 상 타느 날을 기다리던 때가 있었다. 월요일, 토요일 마다 오늘 방송조회에서 상을 받을까? 아니면, 다음 번 방송 조회에서? 즐겁운 상상 속에서 웃으며 학교 가는 딸을 배웅했다. 심지도 않고 기다리는 자를 어리석다고 비웃으며 정작 나는 열매 없는 가을을 불평하고만 있었다. 조그만 가능성들을 심어야 겠다. 도전하고, 응전하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