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한국 어린이 희롱하는 법 소개 외국인 강사 사이트 글에 충격
[마이데일리 2005-01-14 09:11]

최근 한국 여성 비하 논란에 이어 해외 유학 정보를 교환하고 어학 강사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또 다른 사이트의 외국인 강사들의 포럼 게시판에 수업을 가르치는 반의 어린이와 학생들을 성희롱 하는 방법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이트에 공개된 글에는 학생을 선정하는 방법부터 첫번째 접근 시도 그리고 단둘이 만나는 단계까지 단계별로 나눠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공개된 글은 가히 충격적이다. "4~7세까지의 아이들이 8~12세의 아이들보다 접근하기 쉽다. 당신의 두둑한 지갑을 보고 환호하는 아이들을 주목해둬라. 외로운 아이를 골라라. 친절을 베풀고 가끔 돈과 사탕을 준후 '비밀'이라고 말해라."라며 구체적인 학생 선정 방법까지 써 놓았다.

"아이를 저녁식사에 초대하게 될 경우 음식에 술을 타라"고도 말하면서 "한국 아이는 결례를 범하는 걸 원치 않아서 음식을 먹을 것"이라는 내용은 범죄를 조장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나는 이제 겨우 15살 밖에 안먹은 학생을 알고 있다. 나는 10만원만 주면 그녀가 무엇이든 할꺼라고 말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두말할 필요없이 그 후로 8개월간 그녀는 한달에 두번씩 나를 찾아왔다. 한국의 숫처녀 여중생과 20차례가 넘는 관계를 가졌다. 하지만 아무도 나의 이런 행동을 알아낼 수 없다고 확신한다."라는 자신의 경험담도 써 놓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글은 본 네티즌들은 "무서워 학원도 못 보내겠다"며 "이정도면 문제가 심각한것 아니냐,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글을 쓴 사람이 외국인인지 여부가 가려지지 않고 있지만 근래 계속 붉어지고 있는 외국인 강사들의 파문과 관련해 무조건 욕설과 비방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더이상 이런 파문이 일지 않도록 이런 사이트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 한 외국인 강사가 쓴 글과 이를 비난하는 글]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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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1-1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런 일이... 우째... 우리가 그리 만만히 보인 걸까요 ㅠ.ㅠ 이놈들을...

드팀전 2005-01-14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덜이...쥐덜 나라에서...허걱거리다가 여기와서 영어한다고 진짜 대접받더니...

확.....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 오렌지색은 상큼하고 싱싱한 느낌을 주며 식욕을 북돋워주는 색깔이다. 또 안전색으로 쓰일 만큼 주목성이 대단히 높고 자극적인 색상인만큼 ‘튀기’는 하지만 가볍고 들뜬 느낌을 주기 쉽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검은눈, 검은 피부색의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쉽게 어울리지 않는 색상이다" 어느 색체전문 컨설턴트의 말이다.  나 또한 너무나도 상큼한 오렌지색에 반해 거금을 투자하고 크게 실망한 적이 있다. 내 피부는 백옥처럼 희지도, 썬탠이 잘 된 매력적인 구리빛도 아닌 것이다.  그후로 내게 오렌지색은 열대의 햇빛처럼 쉽게 소유할 수 없는 이국적인 무엇이 되었다. 우수운 얘기지만  오렌지색이라는 이유로 토종의 한련이 더운 어느나라에서 물건너 온 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지금 '파이 이야기'를 읽고 난 후, 오렌지색은 구원의 빛이 되었다.

저자 얀 마텔은 이야기에 앞서 그가 어떻게 이 놀라운 소설을 쓰게 되었는지를 밝힌다. 작가로서 허기에 시달리던 그가 새로운 희망을 안고 향한 인도 봄베이, 그곳에서 그는 신을 믿게 될 얘기를 알고 있다는 노신사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로부터, 주인공 피신 몰리토 파텔, 파이와 오렌지색에 검은 줄무늬를 드리운 리처드 파커의 기막힌  227일간의 동거가 시작된다.

난 이 책을 읽는 내내, 고양이과의 오렌지색에 검은 줄무늬를 드리운 리처드 파커를 생각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신을 믿게 되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때론 고난이 삶의 원천이 되고, 도전이 있어 발전을 이루듯이, 우리의 삶은 좋고 아름다운 무엇만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무엇이 살아갈 힘이 되기도 한다는, 인생에 대한 새롭진 않지만 또다른 시각을 던져주는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다.   "네가 없었으면 난 버텨내지 못했을 거야. 정식으로 인사하고 싶다. 리처드 파커, 고맙다. 내 목숨을 구해줘서 고맙다...."   227일간의 표류기라고는 하나 일초일초, 매순간순간이 죽을 고비였을 파이의 고백이다. 그렇다. 자신의 가족 그리고 그들의 희망마저 삼켜버린 거대한 바다, 그 막막한, 빛이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 무거운 어둠의 절망속에서 그를 구원한 것은 분명 '리처드 파커' 호랑이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언제든지 자신을 배를 채울 먹잇감으로 여길 수 있는 맹수 호랑이가 존재했기에, 알지도 예상할 수도 없는 바다위 작은 구명보트에서 파이는 살아 남을 수 있었다. 누구라도 상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심연의 푸른 바다로 뛰어드는 것보다는 호랑이의 비위를 맞추고, 호랑이를 훈련하며 작은 구명보트에서 살아 남는 것이 훨씬 수월 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파이 이야기'를 통해서 한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파이의 종교, 신앙심이 그것이다. 매우 이상스럽게도 파이는 이슬람교, 힌두교 그리고 카톨릭까지 세가지 종교의 예배를 다 드린다. 평범한 사람들처럼 세 종교의 사제들은 여지없이 그에게 하나의 종교를 택해야 한다고 강요한다.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은 "간디께서는 '모든 종교는 진실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신을 사랑하고 싶을 뿐이에요"라며 자신의 독특한 신앙생활을 지켜나간다. 나는 지난 연말 각종 시상식을 tv를 통해 보면서 어찌나 '하나님'을 운운하는 사람이 많은 지 우리 사회에 이렇게 기독교도가 많은 지 새삼 놀랐다. 하긴 내가 일을 하고 있는 집단에서도 행사가 있을 때마다, 기도를 한다. 참 기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기관의 장의 신앙생활이 그리고 같은 종교의 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같이 공공연하게 기도를 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은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침범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집단의 목표에 도달해야하는 사회적인 윤리에도 어긋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 사회에는 비정상적으로로 한 종교가 세를 확장해가고 있고, 종교의 핵심인 궁극적인 '신'은 온데간데 없고, 자신의 행복만을 비는 요상한 '신앙심'만이 가득한 이들이 너무도 많다. 물론 진실한 의미에서 신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신앙인들 스스로가 반성하고 많이 고민해봐야 할 대목이 아닌가 싶다. '파이 이야기'의 한 부분이다.

" 신은 '궁극적인 실체'이자 존재를 떠받치는 틀이건만, 마치 신의 힘이 약해서 자기가 도와야 된다는 듯 나서서 옹호하는 자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런 자들은 정작 나병에 걸려 동전푼으 동냥하는 과부는 못 본 체 지나고, 누더기 차림으로 노숙하는 아이들 곁을 지나면서도 '늘 있는 일'로 치부한다. 하지만 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점을 보면 난리라도 난 것처럼 군다. 얼굴을 붉히고 숨을 몰아쉬면서, 화를 내며 말을 쏟아낸다. 얼마나 분노하는지 놀라울 뿐이다. 그 단호함이 겁난다....... 이런 자들은 겉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신을 옹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분노의 방향을 자신에게 돌려야 한다는 걸 모른 다. 바깥의 악은 내면에서 풀려나간 악인 것을....... 선을 위한 싸움터는 공개적인 싸움장이 아니라 각자의 마음에 있는 작은 공터인 것을...... 과부와 집 없는 아이들의 운명은 너무 힘들다. 그러니 독선적인 자들이 편들어주러 달려갈 곳은 신이 아니라 그런 이들인 것이다. "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  한마디로 좋은 책이다. 소설적 재미뿐만 아니라, 우리가 한번쯤은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많은 것들이 담겨있다.  또한, 이 이야기의 핵심을 이룬 줄거리가 참인지 거짓인지 아리송하게 만드는 반전을 만들어 그저그런 한 인간의 성장과 모험의 표류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인간의 이성에 집착하는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섬뜩하리만치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 세상은 있는 모습 그대로가 아니에요. 우리가 이해하는 대로죠, 안 그래요? 그리고 뭔가를 이해한다고 할 때, 우리는 뭔가를 갖다붙이지요. 아닌가요? 그게 인생을 이야기로 만드는 게 아닌가요? "

'파이 이야기' 와 같은 세상을 만들어 낼 순 없어도, 적어도 내가 이해하는 세상이 좀더 공평한 곳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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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팀전 2005-01-08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멋진 리뷰네요.안그래도 저도 꼭봐야겠다 싶었는데... 기대를 잔뜩 갖게 만드시는군요.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빛나는소금 2005-06-20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읽고 있는 책이라 더(?) 주의깊게 읽고 갑니다. 리뷰가 다 좋습니다...

분홍달 2005-06-21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이님! 고맙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까만 하늘에 걸린 노오란 달을 보았다.



지나간 시간들이 거리의 풍경처럼 지나간다.



하얀 빛이든 노란 빛이든 달이 차오르는 저녁이면 내 몸의 수분들도 함께 부풀어 오른다



세상의 모습은 더욱 빛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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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02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드리 헵번 생각이 나네요^^ 좋은 음악 듣고 갑니다^^

드팀전 2004-12-0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며칠전에 퇴근길에 파란 달을 보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산 위를 막 올라선 파란 달이었습니다.둥글면서 푸르스름한 달 표면이 어둑 어둑 해져가는 도시의 색채와 비슷했습니다.아침에 달 노래를 들으니 또 새롭구먼요.

오늘 하루 좋은 기분이 계속될꺼 같아요.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아자 아자 화이팅....
 
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
제프리 노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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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이란 이런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부모가 가장 잘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걱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식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부모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거라곤 진심어린 기도밖에 없을 때가 너무나 많지 않은가...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심과 불안한 마음에 넘지 말아야 할 선들을 종종 넘으며 '다 사랑해서, 다 잘되라고'라는 명목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자유를 침범하고 성장을 제한하는 우를 범하곤 한다.




스포츠 저널리스트인 '제프리 노먼'은 '우리는 대체 어디에 온 것일까?'라는 존재론적인 물음앞에서 자신의 50세 생일에 결코 녹록치 않은 '그랜드'라는 산을 오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연히 첫째 딸 '브룩'과 함께 등반을 시작하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남자들과의 생활에만 익숙했던 '제프리 노먼'은  여느 남자들처럼 '승부의 세계'에 익숙하고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표현하는 데 무척이나 서툴렀다. 그러던 그가 결혼을 하고 두딸의 아버지가 된 것이다.  '아버지'라는 것만도 감당하기 만만치 않은 상황에, 아들들을 기르는 것이라면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으련만, 딸들의 아버지가  된 그는 영  자격 미달인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는 "꾸며내면 진짜가 된다"라는 전술을 이용해 '기저귀 가는 법'부터 시작해서 지역 리그의 여학생 소프트볼 팀 감독을 맡는 등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그야말로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훗날 '딸들은 아버지에게 좋다" "딸의 웃음은 전쟁도 멈출 수 있다"고 까지 말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런 '노력형' 아버지라고 해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등반에 금쪽같은 자식과 함께한다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결국엔 자신의 계획이 자기도취적이고 방종한 생각이란 깨달음과 사춘기의 폭풍을 힘겹게 지나고 있는 딸 '브룩'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그녀의 제안을 수락하면서  '50살의 아버지'와 '15살의 딸'의 본능과는 반대로 해야 하는 아름다운 등반이 이루어진다




"브룩은 열다섯 살이었다. 아직 그애의 인생의 대부분을 알 수 없다는 뜻이었다. 예를 들면 나의 경우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뜻이었다"는 제프리 노먼의 고백은 담담하지만 아직30대인 나도 짐작할 수 있는 뭉클한 서글픔이었다. 언젠가 아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에 대한 감흥보다는 추억이 먼저 떠오른다'고.. 저자도 딸에게는 흥분을 일으키며 가능성으로 다가오는 것들이 그에게는 노스텔지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었으며 사라진 기회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생이란 그런 것 아닌가. 세상이 끝난 것 같아도 자신의 삶을 살아내야 하고 거기엔 반드시 또다른 기쁨과 감동이 있는 법....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에 대한 탐험과도 같은 등반을 각자의 위치에서 날마다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버지의 욕심과 걱정을 떨치고, 진실한 의미의 '떠남', 먼 거리가 아니라 단지 많은 차이가 필요한 딸아이의 크고작은 '떠남'를 묵묵히 바라보며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큰 사랑, 남편과 딸의 안전에 대해 노심초사하지만 그녀가 안도한 부분보다는 흥분한 부분을 더 많이 얘기할 수 있는 아내이자 어머니의 모습.그들의 뭉클한 사랑에 박수를 보내며, 나 또한 나의 욕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상대의 성장과 자아를 존중해주는 진정한 사랑을 배워보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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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팀전 2004-11-26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어볼께요.언젠가....

드팀전 2004-11-30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주의 리뷰 당선 되셨네요.축하 축하......

분홍달 2004-11-30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당^^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무슨 영화제 수상소감 같네요.. 헤헤..)

방긋 2004-12-08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어봤는데 정말 뭉클하더군요.

아빠가 될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남동생한테 추천했더니 너무 먼 얘기라나요?

분홍달 2004-12-09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맞아요!! 꼭 읽어 봤음 좋겠어요..부모가 될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피할 줄 모르는 사람

얼굴이 두꺼운 사람

남을 헐뜯고 욕하는 사람

비열하고 뻔뻔한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삶은 너무나 쉽고 간편합니다

 

창피할 줄 아는 사람

매사에 신중한 사람

깨끗한 영혼을 가꾸려는 사람

언제나 지혜에 이르려는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삶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고행길입니다

                                                                           - 법구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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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팀전 2004-11-1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법구경은 제가 좋아하는 책이에요.인간사 복잡하고 작은 욕심으로 마음이 산만할 때 한번씩 아무대나 펴봅니다.^^ 힘냅시다.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