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하고도 삼개월 만에 다시 글을 쓴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인생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맛보았고, 많이 두렵기도 했고,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감사하고도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제 다시 서재의 창을 열어 환기도 하고, 물걸레질도 하고, 사람의 숨결을 불어 넣어야 겠다. 혹시 나의 컴백을 기뻐해 주는 분들이 있다면 더욱 힘나고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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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7-06-24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그게 뭔지 모르지만 인생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맛보았다니 축하드립니다. 전 아이를 낳고 그런 기분을 맛보았는데요.^^

조선인 2007-06-24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부용님의 리뷰와 페이퍼를 함께 만나니 반갑네요.

분홍달 2007-06-25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조선인님 모두 잘 지내셨죠!! 이렇게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당^^ 글고 로드무비님 역시 여자들의 눈은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