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보이는 사진으로 몇 장 더 올립니다. 하지만 역시 실물만 못하네요^^


위에서 본 분홍달


햇빛에 비친 옆모습


꼭 쌍뚱이 같네요


쌍둥이 분홍달의 또다른 모습 - 벌레가 맛있게 식사하고 갔네요


여럿이 함께 - 바람에 너울대는 모습이 넘 매력적이에요. 달빛아래서 보면 박꽃처럼 신비롭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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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는 분들과 점심을 먹으러 근교의 식당엘 다녀왔어요...그런데, 그곳에서 야생화 전시를 하고 있더군요...많은 꽃들 가운데 제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꽃이랍니다...이름이 '아지랭이'  그 모습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름이에요...지금도 잘 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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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2005-06-09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아지랭이에요? 이름과 생김새가 정말 닮은 것 같아요. 마음을 흔들어 놓는군요. 화원에 가면 있나요? 저도 사고 싶어요. 정말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네요. 노란게 꽃인가요? 잎사귀도 안 보여요

드팀전 2005-06-10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요...잘키우세염

분홍달 2005-06-10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맞아요 노란 것이 꽃이구요 잎사귀는 꽃대 저 밑에 오글오글 모여있는 초록색이랍니당..글쎄요 화원에서 만나기 쉽진 않을 것 같아요...저도 화원에 참 자주 가는데 별로 못 봤거든요...암튼 만나시거든 고민마시고 얼른 사세요...키우기도 어렵진 않답니당^^
드팀전님! 이쁘죠~~덕분에 잘 키울 것 같네용^^
 





이 꽃은 '환타나'라는 꽃이에요... 꽃대 하나에, 여러 개의 꽃이 함께 피어서

제가 '꽃잔치'라고 부르는 녀석이죠...허브의 일종이라 향기도 괜찮아요...

빛깔은 제 이름처럼 영락없이 환타색깔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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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4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이뻐요^^

미네르바 2005-05-04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정말 예뻐요. 부용님은 꽃작명가이시군요. 빛바라기, 꽃잔치 등...

분홍달 2005-05-04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은 정~~말 꽃을 좋아하시나봐요!!...꽃 얘기엔 젤 먼저 나타나시죠^^
미네르바님도 역쉬~~~ 식물성을 꿈꾸는 사람들은 다르다니까요^^

물만두 2005-05-04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님을 즐찾했으니 님 글이 뜨면 빠르게 찾아오는거지요^^ 백조의 센쓰~라고나할까요^^
 




무슨 꽃꽂이 작품같죠^^ 얼마전 저희 남편이 우울한 절 위해 선물이 해준 '천상초'라는 야생화랍니다...너무 이쁘죠!! 실제로 보면 더 멋지답니다..'천상초'의 또다른 이른음 '빛바라기' 예요(제가 붙인 이름..ㅋㅋ)...어찌나 빛을 좋아하는지 아무리 화분을 돌려 놓아도 금새 빛을 따라 고개를 돌린답니다...이만큼 빛에 민감한 아이도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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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10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요^^

분홍달 2005-04-10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놀랬어요!! 정말 빠르시네요^^ 고마워요~~

미네르바 2005-04-28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상초!!! 아무리 봐도, 또 봐도 예뻐요. 부용님 남편은 참 멋있는 분 같아요. 우울한 아내를 위해 야생화를 선물하다니... 님 서재 올 때마다 저 사진 보았더랬죠^^

분홍달 2005-04-28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결혼 하나는 잘 한 것 같아요^^..부끄부끄....미네르바님도 멋진 짝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