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 뇽 하 세 욥_ㅎ
랜 덤 으 로 들 와 봤 어 욥ㅋ
홈 피 잘 구 경 하 고 갑 늬 닥-ㅎ
홈 피 렙 쁘 네 욥-ㅎ
더 욱 더 번 창 하 쉐 욥-ㅎ
제 홈 피 도 논 노 오 쉐 엽ㅋ
온 흘 남 은 하 르 잘 보 내 시 그 욥 ^ -^

 

하아... 한숨만 나올 따름.. 열심히 읽어보면 대충 뜻을 짐작할 수는 있겠으나...

읽고 싶지도 않다.

홈피가 렙뻐? 논노 오라구?  싫은데요.   ㅡ _ ㅡ ##

나도 맞춤법에 안 맞는 말 쓰고, 이모티콘도 애용하지만.. 정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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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8-07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일부러 이렇게 썼는가봐요~~진짜~ 전 띄어쓰기에 약하니다만 이사람은 진짜 너무 했네요.

panda78 2004-08-07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하죠- 그나마 외계어가 아닌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_-;;;

panda78 2004-08-07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예의상 갔더니 미니룸 말풍선에

잗흐오능그알적l - 0-
스크랍l으로안프가고〔 !!〕
몰라l프가다걸리믄알적l_ㅎ

라고 되어있어서, 허거덩- 하고 나왔습니다. ;;;

panda78 2004-08-07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잗흐 ? 오능그 (오는 거?) 알적ㅣ(알쥐? ) 무슨 소린지 통.
요즘에는 리포트에도 이렇게 쓰는 애들 있다고 하더군요. ㅡ..ㅡ;;

플레져 2004-08-07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적불명..............ㅠㅠ

방긋 2004-08-07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어파괴가 정말 심각하네요.
말로만 듣던 인터넷과 메일의 유해성이 확! 피부로 느껴집니다.

panda78 2004-08-0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잗흐가...자꾸에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ㅁ@?
저도 인터넷 하고 메일 쓰지만 저런 말은 안 쓰는데...

明卵 2004-08-07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동생이 그런 무시무시한 언어를 사용하더군요... 쓰고 있는 거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리 쓰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세요? ^^;; (저희 동생은 원문자까지 사용해요. ㉦r㉣5이 사랑이라구요~)

panda78 2004-08-07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으... 너무 싫어요... ㅠ_ㅠ

▶◀소굼 2004-08-07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구들이 저렇게 쓰려고 하면 막습니다-_-; 보기만 해도 혈압오릅니다;

starrysky 2004-08-07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사실은요,. 자음 공격도 싫어요. ㅋㅋㅋ ㅎㅎㅎ 이런 거요. ㅠㅠ 보면 왠지 무서워요.
특히 댓글에 저렇게 자음들만 있고 제대로 된 문장이 하나도 없으면 심장이 내려앉아요.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싶어서요. 엉엉.

털짱 2004-08-07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섬세한 영혼, 별총총 스타리님. 님에겐 제 털을 특별처방해드리겠어요. 두번만 먹어보면 온몸의 털로 그깟 자음공격쯤은 우스우실 거예요. 약값은 소주병 3개만 받겠어요. (저 요새 빈병수집하거든요. 모아야 잘 살죠.=..=)
판다님도 한번 드셔보실라우? 아기에게 혹시라도 나쁜 영향이 있을까봐 차마 못 권하겠어요.ㅠ_ㅠ

수퍼겜보이 2004-08-07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헤~ 저두 그 방명록 보고 허걱 놀랬지요!
초딩들 방학해서 그런가봐요

방긋 2004-08-07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동생도 늙은이라서 자세한 건 모르고
대충 번역하면 '자주 오는 거 알쥐? 스크랩으로 안 퍼 가고 몰래 퍼 가다 걸리면 알쥐?"
대략 그렇다네요. -,.-

soyo12 2004-08-08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발음 그대로 쓰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왜 필요없는 발음까지 만들어 쓰는 걸까요?
그러면 글자가 이뻐보여서 그런가? 음.........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지금 언어 파괴가 심각하긴 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2학년까지 받아쓰기를 시험보는데
오히려 6학년 아이들이 받아쓰기를 더 많이 틀립니다.
전에 아는 국어 선생님이 25문제 받아쓰기 시험 봤는데, 50점을 넘는 아이가 거의 없더군요. ^.~

아영엄마 2004-08-08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 말인지 전혀 모르겠더니만 방긋님이 번역을 해 주셨네요.. 어쩌다 한국말도 번역을 해야 알아 볼 수 있게 되었는지...

진/우맘 2004-08-08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어파괴 적은 알라딘, 우리 알라딘 좋은 알라딘!!!^^

로드무비 2004-08-08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어느 분 서재에서 내딴에는 유머랍시고 '안냐세요?'라고 적었는데...
식은땀이 삐질삐질...^^;;;

마태우스 2004-08-08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저예요..흑흑 판다님께 몰래 제 맘을 전하려 했는데...

panda78 2004-08-08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그런 식으로는 맘을 전할 수가 없죠! 알아 들을 수 있는 말로 해주세요- 뭐, 마태님 맘은 다 알지만서두- ^^*
로드무비님, 안냐세요는 다 아는 말인걸요, 뭐. ^^
진/우맘님, 그렇고 말고요!
아영엄마님, 정말 개탄할 일이지요!
소요님, 아... 어쩌다가 그 지경까지.... ㅠ_ㅠ
방긋님, 번역(?!) 감사합니다. ^^;;
소굼님, 저도 혈압 올랐어요. 짜증도 나구..
털짱님, 아기라니- 무슨 아기? @ㅁ@ ;;; 혹시 내 몸에 또다른 생명이?!
흰동아, 그치-- 그치-!
스따리님... 이제 ㅋㅋㅋ 안 할게요. 용서해 줘요- 흑.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