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시댁행입니다..

더운데.... 끙.. 전 부치고 앉아 있으면 쪄 죽겠다... ㅡ..ㅡ

내일, 모레, 잘하면 글피까지 삼 일 서재 쉬겠네요. 

제가 없더라도.. 크흑.. 한번쯤 들러 주시고.. T^T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T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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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6-2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이 많으시네요 판다님. 큰비가 올지도 모른다는데 가시는 길, 돌아오시는 길 모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전 찢거나 태우지 말고 맛나게 부치세요. ^-^ 없는 동안 그리울 거예요~

로렌초의시종 2004-06-25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삼가 무사하시길 빌겠습니다 판다님.^^ 안계셔도 서재 자주 들를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panda78 2004-06-25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ㅁT 스타리님, 로렌초의 시종님, 역시 두 분은...흑흑흑- 감사합니다.. <(_ _)> (T-T)/
힘내서 전 잘 굽고 돌아오겠사와요!
(어머님이 지난 번 제사때<-- 조오기 9일에 밑줄없는 거 보이시죠? ^^ 음식 조금 하시고는- 그게 조금인가요, 어머님--- ㅜ.ㅜ 제사 지내는 동안 못내 아쉬워 하신 것을 생각해 볼때..
이번에는 조금 강도높은 노동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일 오전에 서재 들어왔다 갈 건데 미리부터 징징거려 봤사와요.. 에헤.. ^-^;;

밀키웨이 2004-06-25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판다님도 제사 때문에 힘든 며느리시군요.
여자 혹사하는 제사문화...
언제 바뀌려나요?

고생하시겠습니다.

님의 서재의 판다에게는 싱싱한 대나무잎을 잊지 않고 잘 먹이겠습니다.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

panda78 2004-06-25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배 곯지 않게 먹이 좀... 흐흐흑- 발걸음이 차마 떼어 지지 않는... <--오바다 오바 ㅡ.ㅡ

다연엉가 2004-06-25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전 판다님이 제사 지낸다고 찌짐부치는 모습이 영 안 어울립니다... 원숭이 들고 있는 모습이 어울리지^^^^^
주부가 맞긴 맞는가 봅니다,^^^
잘 하고 오세요^^^

호밀밭 2004-06-25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운 때 제사가 두 번이나 있으시군요. 3일씩이나 자리를 비우시는 것을 보면 시댁이 먼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제사는 며느리들의 몫이, 짐이 많은 날 같아요.
잘 다녀오세요.

반딧불,, 2004-06-25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시고...
병 안나게 잘하시고 오세요.

아영엄마 2004-06-25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판다님도 고생하시겠네요.. 혹시 맏며느리세요? 저는 맏며느리지만 제사에 거의 가지 않고 있습니다. 시부모님도 왔다 갔다 돈 든다고 오지 말라고 하시고(차비 들걸로 장보시게 돈 부쳐 드리고), 애들 학교다니는 탓도 있고... 어머님이 좀 더 연세 드시면 가봐야 되겠죠..

마태우스 2004-06-25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이지 저희 땐 제사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제사 때문에 알라딘 문화 창달이 늦어지지 않습니까.

stella.K 2004-06-25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판다님 힘드시겠어요. 더운데 전을 붙이시다니...제가 전을 좋아하고 잘 부치기로 좀 알려져 있긴하지만(그래봤자 집안에서이긴하지만) 이런 더운 여름에 전 부치는 거 고역이죠.
그래도 판다님 젊으신 분치고 며느리 노릇 잘 하시는 분 같아요. 부디 잘 하시고 오세요.^^

panda78 2004-06-25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들 셋 있는 집의 막내 며느리지만, 제사 때 빠지면 큰일난다지요-
제사 있으면 10만원씩 더 드리고, 소고기도 사고.. ^^;;
책울님, 저도 찌짐 부칠 때 어색해요.. 슝이 들고 놀러 다니는 게 자연스럽죠.. 결혼한 친구들이 생기면 좀 달라지려나..
마태님.. 언젠간 제사 없는 날도 오겠죠-
호밀밭님, 반딧불님, 스텔라님, 힘내서 잘 하고 올게요! ^^

불량 2004-06-25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운데 고생하시겠네요..에휴..
잘 다녀오세요..저희 집도 어제 할머니 제사였거든요..집도 좁은 데다 열기 때문에..
@.@

어룸 2004-06-25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제사 넘 시러여...>.,< 저두 오빠가 아직 장가를 안가서 거의 다 제가 하기땜에 얼마나 지긋지긋한지 그맴 잘 알지요...ㅠ.ㅠ 장마라 습도도 높을텐데 힘드시겠어요...=_= 다시 돌아와서 즐겁게 지내실 상상하시면서 언능 다녀오세요~^ㅂ^

panda78 2004-06-28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 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
이제 8월 말까지는 제사 없으니 뭐, 룰루 랄라 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