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계정에 올려둔 사진과 코멘트)
1. 좌측 3칸은 주로 투자와 관련된 책들. 우측 3칸은 주로 역사,독서,자기계발 관련 책들.
2. 좌측 책꽂이에는 80년대에나 보던 대학교재, 소설, 잡지 등 오래된 온갖 다양하고 잡다한 책들 위주.
3. 이 세 칸은주로 '투자와 관련된 책들'
4. 윗 칸은 주로 역사책들 ('불확실성의 시대'는 1970년대말 고1때 구입한 책)
아랫 칸은 주로 자기계발 관련 책들
5. 윗 칸은 주로 과학(과학사, 생물학) 관련 책들, 아랫 칸은 주로 자기계발 관련 책들
6. 이 칸은 분야에 관계없이 '잠시나마 무질서하게' 뒤섞여 있지만 아끼는 명저들이 많은 칸
(카네기 인간관계론, 총균쇠,경제강대국흥망사,국부론,문명의붕괴 등)
7. 이 칸은 주로 '부자'와 '돈'에 관련된 책들.
(아이러니 하게도 여기서 가장 중요한 책은 부자와 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이라는 책인듯)
8. 주로 '가치투자' 관련 책들.
(대부분의 책들이 매우 가치있으며,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라는 조그만 책은 특히 좋은 책)
9. 맨 왼쪽에 있는 '현명한 투자자'는 아무리 여러 번 읽어봐도 지나치지 않는 투자의 바이블과 같은 책!
10. 비록 역사책들이지만 몇몇 책들은 투자와 관련해서도 무척이나 유익한 책
(특히'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와 '강대국의 흥망' '리스크' 등)
11. 투자와 관련하여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들
(특히 '빈서판' '인간에 대한 오해' '이기적 유전자' 등)
12. 만유인력의 법칙과 미적분을 발견한 '뉴튼'의 '프린키피아'는 너무 어려운 책들이지만,
나머지는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들.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는 끝까지 읽는 데 꽤나 오래 붙들고 씨름했던 책.
13. 기업 경영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맨 우측에 꽂혀있는 톰 피터스의 '초우량기업의 조건' 강추!
14. 맨 위에 누워있는 에머슨의 '자신감'이라는 책은 버락 오바마의 애독서로 자주 언급되면서 더 유명해진 책.
세워둘 곳이 없어서 TV 옆 공간에 안타까운 모습으로 누워있는 책들.
15. 책상위에서 편하게 누워있는 책들.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과 스티븐 핑커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매우 두툼하고 몇몇 장들은
이해하기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나 가치있고 훌륭한 내용들로 가득한 '역사에 길이 남을 책'으로 강추!
16. '꼭 사뒀다가 나중에라도 반드시 읽을 요량으로' 거실 한 켠에 눕혀 놓은 책들.
17. '꼭 사뒀다가 나중에라도 반드시 읽을 요량으로' 거실 한 켠에 눕혀 놓은 책들.
18. 좋은 책을 읽기 위해, 그리고 가끔씩 서평글을 쓰기 위해 약간은 필요하지만, 크게는 도움이 안되는 '컴퓨터'
19. 책 읽는 데 거의 도움이 안되는 'TV'
(구식 TV를 밀어내고 거실 한복판에 폼나게 자리잡았던 55" LED 제품이지만, 아이들 '학습방해죄'로 그만 여기로...)
20. 책 읽는 데 방해만 되는 'Golf'
21. 'Golf'가 획득한 몇 개의 트로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