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건설자들
플루타르크 지음, 이성규 옮김 / 현대지성사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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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지금까지 계속해서 읽고 있는 사람이며 그 제국의 건설과정과 로마인들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선택하게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플루타르크의 영웅전의 일부를 읽어보았기에 번역을 비교(?)해보면서 읽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었구요...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어느정도는 잘 알려진(아니면 제가 잘 알고 있는 인물들) 인물이 반정도이고 잘 모르느 인물이 반정도였는데 사실 잘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에 더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잘 알려진 사람들이라도 현대의 시오노 나나미의 견해와 동시대인이었던 플루타르크의 견해를 비교해보면서 읽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로마에 흥미를 가지는 분들에게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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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XML Applications
FRANK BOUMPHREY 외 지음 / 정보문화사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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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이라는 것을 처음 접한 것은 작년 4월경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IBM의 Tool로 ShoppingMall을 개발하고 있었기에 그리고 그 내용안에 XML이라는 것이 존재했기에 업무상(?)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 책을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HTML에 대해서 잘 알고 기존의 Web 개발을 해본사람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념을 잡는데 기초가 되어있지 않으면 힘들정도로 그리 만만한 내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아마 그래서 Beginning 이 아닌 Professional로 나온 것 같더군요...) 또한 변해가고 있는 XML의 모습에서 99년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한계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언어나 마찬가지로 기본 개념은 밑바탕에 존재하고 그 것을 제대로 이해해야지만 신기슬과 새로운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의 내용은 필독(?)해야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많은 분량의 XML서적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 이 책정도의 자세함과 실례들을 구할 수 있는 책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그 것은 아마 아직 우리나라에서 XML을 사용하거나 이해하는 사람들(들어본 사람들이 아닌...)이 적은 현실이기 때문에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당분간(?)은 XML에 관한한 이 책을 필독서로 삼는 것이 올바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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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파트리스 세르 그림,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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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거의 다 읽은 사람중의 한명이기에 또 <개미>를 읽을때의 그 흥분을 잊지않는(특히 1권은 5-6번도 더 읽었지요...)사람이기에 만화로 나왔다는 것을 알라딘에서 알게되었을 때 당장(?) 주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푼마음으로 책이 배달되기를 기다려 읽어보았을 때 좀 황당하더군요.분명히 리뷰나 다른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1권에 축약되어 있을거라고 판단했었는데 이 것은 전체 내용의 아주 일부분밖에는 그려지지 않은거더군요. 만약 시리즈물이라면 시리즈물이라는 의미에서 I,II등의 표시를 하거나 설명에 그런 내용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라면 분명히 전체 내용을 다 그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할 것이고요.

하지만 개미를 만화로 읽는다는 것 자체는 흥미진진한 것이었음은 분명합니다. 소장용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구요... 아뭏든 기쁨과 실망이 반반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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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위의 영문법
이재웅 지음 / 다락원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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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나 기술관련 문서들을 매일 읽다보니 영어를 거의 매일 접하고 살기는 하지만 실제로 문법이나 영어공부를 한지는 4-5년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기전에도 Toeic을 주로 공부한 덕분에 그리고 전산관련영어라는 것이 사실 개념만 이해하고 있으면 그리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도 살수 있는 수준이라 영문법에 관심을 거의 두지 않고 있다가 대학원시험을 준비하며 이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독자서평을 읽으며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 분들의 추천이 올바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읽기 쉽게 지루하지 않도록 이야기 하듯이 구성이 되어 있고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아래분의 추천처럼 저처럼 오래(?) 영문법에 손을 놓은 사람들이 더더욱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틈나는대로 출 퇴근 시간에 읽으며 낄낄(?)대며 공부한 덕분인지 영어시험에 통과하여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저 같이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같아 이렇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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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세요! J빌더 3.5
이장석 지음 / 대림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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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프로그래밍을 할 때 아직도 Text기반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ultra Editor나 Edit Plus등의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물론 편리한 점도 잇지만 작업속도나 다른 편리함을 기대하기는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은 상황에서 J Builder를 경험하게 되었고 그 것을 사용하는데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MS의 편리한 Visual Tool에 익숙(?)해서인지 더 친숙하고 또 작업속도나 편리함에 감탄을 하면서 이 책에 나오는 사용법을 나름대로 적용하다보면 어느새 프로그램의 골격이 완성되어 있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앞으로 java의 발전방향이 어떠할 것인지와 java의 고급기술들(?)이 더욱 대중화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강력한 기능과 폭 넓은 기반을 갖춘 java를 더욱 편리하고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J Builder의 세계로 입문하는데 이 책만큼 좋은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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