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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전7권 세트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김번 외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사실 이 책을 구입하고도 한참을 읽지않고 아껴두고 있었습니다. 7권이나 되는 분량도 그렇지만 한번에 쭉 읽어나가야 더 재미있을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만한 시간을 확보할 때까지는 아껴두었지요... 그리고 손에 잡고 읽는 순간부터 책을 손에서 띌수가 없었고 단 3일만에 전체를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내용의 방대함과 구성의 치밀함은 물론이고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이 느껴지는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책을 놓기 싫은 경험을 하게되더군요.

특히 저는 영화를 먼저 봐서인지 책의 내용과 영화의 부분을 비교하면서 읽어나가게 되었는데 그 것도 또한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책과 영화중에 선택하라면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듯이 당연히 책을 먼저 읽으라고 이야기 할 수 밖에 없구요... 결론적으로 판타지계열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읽고 만족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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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에의 초대 - 엘리스 피터스 추모소설
맥심 재커보우스키 엮음, 손성경 옮김 / 북하우스 / 200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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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추리소설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캐드펠 시리즈의 일부를 읽어보았고 역사소설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보고 싶었던 참이기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단편소설을 골랐는데 완전히 실망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추리를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답(?)이 나오는 것들이 많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뭔가 신선한 반전이 나오는 것들은 거의 없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역사소설이라는 것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역사적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기본인데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역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모르지만 저 같이 약간의 흥미만 가진 사람들에게는 실망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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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동생(30살이지요...^.^)이 이 책을 읽으며 광분(?)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다가 책을 잡게 되었습니다. 근데 역시 광분(?)할 만 하더군요...^.^; 책을 잡고서 책에서 손을 놓을수가 없어 어느새 3부까지 모두 읽고나니 앞으로의 진행과정이 너무나 기다려졌구요...

결국 와이프에게 책을 주문하여 선물하고 4부를 구입하고 하면서 제 책장에는 해리포터의 나머지 5,6,7부를 꽂을 공간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가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아기(이제 쫌 있으면 세상에 등장(?)합니다...)도 읽을 수 있도록 잘 보관할 생각입니다. 우리 애기도 빨리 이 책을 읽을 시기(아마 그 때는 전체 7부가 모두 발간이 되겠지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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