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수의사의 동물병원 24시
박대곤 지음 / 부키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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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계속 들었던 생각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자격이 있는 경우
에만 키우게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애완동물과 같이 힘없는 약자(?)를 다루는 사람들의 모습은 자신이 사회생활을 하
며 나타내는 모습과 별다를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단지나 공공시설에서 애완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하는 것도 결국 주변을 배려
하지 않고 자신의 즐거움만을 찾는 주인들의 그릇된 사고방식과 행동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의 반발일 것이고 버려지는 애완동물들도 결국 주인들의 문제라는것은 너
무나 당연한 결론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스로도 사람답지 못한 자들에게 애완동물을 키울자격을 주지 않는 것 그 것이 진
정 동물을 위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만이 남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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