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
스티븐 런치만 경 지음, 이순호 옮김 / 갈라파고스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예전과 다르게 동로마시대의 사건이나,그 역사 자체를 다루고 있는 책들을 읽을 기회를 가질수 있다는 것은 역사서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이 책도 그런면에서 권할만 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나 유명한(?) 시오노 나나미의 책과는 다르게 콘스탄니노플의 함락,거창하게는 세계사의 전환점을 바라볼수 있는 기회 또한 소중하지만,역사의 전환점으로 불리는 사건을 세부적으로 살피며 무리없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저자의 솜씨또한 이 책을 구입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역사의 한페이지를 세심한 시각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바라본 훌륭한 책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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