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마이클 무어 지음, 김남섭 옮김 / 한겨레출판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많은 사람들이 부시정권의 본질과 그 기반,그리고 그들의 의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911이후의 미국의 모습에 분노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더구나 부시의 재선이라는 핵폭탄(ㅡ.ㅡ;)이 현실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저런 고민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여러가지 서적과 글들을 통해 부시를 일종의 또라이(ㅡ.ㅡ;)라고 판단내리지만 그의 힘과 무식함이 어떤 위험을 불러올지 몰라 불안하던 차에 이 책을 읽으며 저자 역시 만만치 않은 내공으로 부시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결국 결론은 하나인것 같습니다.

미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부시의 위험성과 그 야만성과 추악함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고 그를 막는데 동참하지 못한다면 결국 남는 것은 야만적인 힘의 논리와 WASP의 천하일 뿐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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