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하다보면 하나의 프로젝트가 종료되자마자 다른 프로젝트로 투입되는 경우(이렇게 연속적으로 3번정도 투입되면 사람이 맛이 갑니다 저처럼 ㅡ.ㅡ;)도 다반사지만 지금의 저처럼 투입때까지 길면 2-3주 잛으면 1-2주의 시간적 여유가 생기곤 합니다.
지금 그런 여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애기하고도 좀 놀아주고 주중에는 일찍 퇴근하며 마눌님과 외식도하며 지난 지방 프로젝트기간동안 못했던 아부(^.^;)를 하면서 이래 저래 저녁시간과 주말에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으로 대부분 채우고 있습니다.사실 이런 것도 생활에 힘을 충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한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출근하여 다음 프로젝트에 필요한 원가회계와 ABC관련 서적을 읽고 프로젝트에 적용할 방식을 고민하는거지요.물론 제가 경영컨설턴트도 아니고 그럴 능력도 없지만 이제 BI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대안 제시와 컨설팅 능력을 배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무한경쟁시대이고 전산은 더더욱 치열한 것 같습니다.더불어 전산인의 자기계발도 버거울 정도로 공을 들여야 하는 시기이기에 조금 쉬는 시간에 다시 지적인 힘을 충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에 따라 생활리듬을 맞추는 것,이 것 또한 전산인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