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든 생각은 인간의 이성이 정말 무력하게 무너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습니다.물론 과학이 결코 모든 것을 다 해명하지 못하고 있으며,우주나 자연에는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신비들이 남아 있는 것도 알고 있으나 생각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이 너무나 쉽게 감정에 기대어 사기와 거짓에 넘어가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우습기도 합니다. 요새 SBS에서 100만불을 걸고 초능력자를 찾는다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리고 거기서 거짓말 내지는 과학적 무지에 기반한 자칭 초능력자들이 하나 하나 검증되고 있지요.하지만 정말 초능력이라는 것의 존재를 검증한다는 것 자체가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우리 사회에도 만연하고 있는 초능력이라는 것의 진실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려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