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이야기
조유전 지음 / 대원사 / 1996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한국 고고학의 발자취를 분명히 알 수 있게 만드는 책입니다. 보통 외국의 발굴과정과 고고학적 성과들에 대해서는 많은 책들이 나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작 한국에서의 발굴과정과 관련된 기록은 학술적인 보고서 이외에 대중들이 알만한 서적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기에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 책의 가치는 현재 우리와 함께 호흡하는 분들의 생생한 기록을 가지고 있기에 한국 현대사의 흐름과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발굴과정과 고고학의 발전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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