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홍대리 3
홍윤표 지음 / 일하는사람들의작은책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홍대리 만화 시리즈를 보면서 항상 빙긋이 웃을 수 있는 것이 좋은 애독자중의 한 사람입니다. 직장인으로써 항상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초기에 느껴지던 그런 발칙한(?) 상상은 조금씩 무뎌져가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스포츠신문에 연재되는 내용도 조금씩 그런 것이 나타나는 것 같구요...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처음 느낌 그대로의 홍대리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느슨해진 것 같지만 그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발칙한 느낌의 홍대리가 저 같은 직장인들에게 작은 기쁨을 계속해서 줄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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