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로 온 책들231013

 

 

#도덕적혼란_머거릿애트우드_민음사

#여성의대의_지젤알리미_안타레스

#그리스신화_스티븐프라이_현암사

#욕망의배페스카마_정성문_예미

#일본은왜한국역사에집착하는가_홍성화_시여비

#수학은우주로흐른다_송용진_브라이트

#예수처럼리드하라_캔블랜차드_CUP

#사피엔스의몸_김성규_책이라는신화

#김일엽한여성의실존적삶과불교철학_박진영_김영사

 

#쎄인트의책이야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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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책

 

 

인간의 뇌가 운()과 기회(機會)학습한다? 그럼 을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우리 뇌의 메커니즘을 과학으로 설명한다. 인문학적 통찰에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해준다. 사실 는 곧 그 사람이다. 한 사람의 개성은 신체적인 특성을 제외하고 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친 우연을 주의 깊게 살핀 경험이 누적될수록 우리 주의력 회로’, 기회 감지기가 민감해진다고 한다. 아울러 같은 상황을 두고도 운이 좋았다는 사람과 운이 나빴다는 사람이 있다. 기왕이면 그래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불운과 마주칠 일이 적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속에서

 

평소 낙관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도 절망감 우울 장애를 겪으면 심각한 비관주의자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자신에게 나쁜 일과 그로 인한 부정적 결과를 상상하면서 내적으로 숨어든다. 그리고 이들은 행운 따위는 없다고 여긴다. 성격이 낙관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전두 피질의 실행주의 회로가 작동한다.” (p.218)

 

 

 

#기회의심리학

#사소한우연도놓치지않은기회감지력

#바버라블래츨리

#안타레스

#쎄인트의책이야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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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미래가 염려되다 못해 두려워지는 것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될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진정으로 행복할까? 조직심리학자이자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인 저자는 미래를 세 영역으로 나눈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등이다.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하기 때문에 과감히 떨궈버린다.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되 덜 중요한 목표들은 제거하라는 메시지들을 마음에 담는다. 눈에 확 띄는 처방은 없지만, 문자로만 눈에 익은 내용들을 머리에 담고 가슴으로 내리는 기회가 된다.

 

 

_책 속에서

 

시간의 자유를 얻으려면 자기 일정에 대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일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중요하지 않은 일은 제거하라. 시간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 그래야 미래의 나를 실현시키는 일이 더 단순해지고 쉬워진다. 자신의 시간이 덜 중요한 목표와 다른 사람의 의견에 좌우되게 그냥 놔둔다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내가 되는 건 어려울 것이다.” (p.246)

 

 

 

#퓨처셀프

#벤저민하디

#현재와미래가달라지는놀라운혁명

#상상스퀘어

#쎄인트의책이야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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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정상의 기준이 무엇인가? ‘평균을 표준으로 삼는가? 의학사 전공자이자 정신건강연구가인 저자는 정상성을 다각도로 진단한다. 흥미로운 것은 정상이란 말이 생긴 것은 200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중심엔 유럽과 북미 중심의 백인 중산층이 존재한다. 저자에 따르면, 정상은 통계학의 정규분포에서 비롯된 개념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백인, 중산층, 남자가 표준이고 그 이외엔 모두 벗어난, 비정상으로 보는 것이다.

 

이러한 얼토당토않은 기준점은 전 세계로 확산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묻게 만든다. “나는 정상인가?” 당연히 오히려 그들이 만든 표준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비정상적인 정상을 규범으로 만드는 사회에 의문을 품어야 할 것이다.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각자의 개성대로 자유로움을 한껏 맛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_책 속에서

일반적으로 정상적 상태란 다른 사람과 비슷해 보이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반드시 최선은 아니다.” (p.101)

 

 

#나는정상인가

#사라채니

#와이즈베리

#쎄인트의책이야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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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퇴고는 글쓰기의 마지막 과정이다. 따라서 충분히 고쳐지지 않은 글은 작품이 아닌 단지 원고일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고쳐쓰기의 방법론이다. 저자는 오탈자를 잡아내고, 맞춤법을 맞춤해주고, 기타 오류를 잡아내는 것이 퇴고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짜임새 있는 좋은 글은 읽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듣기에도 좋다는 점에 공감한다. 그나저나 일단 글을 써놔야 교정을 보든가 퇴고를 하지 않겠는가?

 

 

_책 속에서

고쳐쓰기는 엉망인 글을 그럭저럭 읽을 만한 글로 탈바꿈하는 과정이 아니다. 어차피 좋은 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시간을 들여 고칠 이유가 있겠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지금 여러분 앞에 놓인 글은 분명 좋은 글, 혹은 좋은 내용을 담은 글이다. 부동산 중개인들이 쓰는 용어를 빌리면 일종의 개발 가능성을 지녔다는 말이다.” (p.84)

 

 

#고쳐쓰기

#좋은글에서더나은글로

#윌리엄제르마노

#지금이책

#쎄인트의책이야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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