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hanicare 2004-12-09  

후훗.
방명록쓰려고 들어왔더니 서재의 거물 로드무비님이 좋은 말 다 쓰쎴네요^^반사의 광영이라고 쓰신 답글을 보니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이 떠오르면서 미소짓습니다.라일락꽃은 져도 그 향기를 기억하고 있다면 가슴에서는 살아있을 거에요.사람이란 것이 싫을 때가 있는데 뭔가를 예찬하게 되면 나도 그 존재의 반사적 광영을 입는 것 같습니다. 늘 따뜻하고 겸손하신 니르바나님의 겨울이 내내 따뜻하길 바라며.
 
 
니르바나 2004-12-0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방명록에 하니케어님께서 친히 찾아주시니 무어라 말씀드릴까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늘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살피시는 하니케어님을 따라 배우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심이 님과 주위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니케어님
 


로드무비 2004-12-08  

니르바나님~
우렁각시처럼 어느 날 갑자기 짠~ 나타나셔서 제 이벤트에 활기와 별 읽을 것 없는 리뷰에 친절한 코멘트까지 남겨주시고 고마워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니르바나 2004-12-09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께서는 마땅히 받으실만한 각광입니다. 저는 그저 반사의 광영을 얻고 희희낙낙중 입니다. 로드무비님
 


비로그인 2004-12-05  

1부 예배
착실히.... 아니지 오늘은 안착실히... ㅜ_ㅜ 다녀왔습니다. 고마우신 말씀 늘 위로되고 힘이 됩니다. 호칭은 어색하지만 항상 오라버니로, 선배님으로 생각하며 모시고 있답니다. 평안하고 감사함 넘치는 주일 보내셔요... ^^
 
 
니르바나 2004-12-0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은 저의 아름다운 누이동생인 동시에 인생의 길동무이십니다.
예수님의 사랑하심이 늘 님과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순간에서 영원까지요.
 


비로그인 2004-11-26  

첫눈
서울, 첫 눈 오고 있어요 ^^ 인사드리러 들렀습니다.
 
 
 


하얀마녀 2004-11-10  

안녕하세요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니르바나님 서재는 깊은 산속 조용한 곳에 홀로 고아하게 자리잡은 법당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올때마다 찌들은 마음 조금이라도 씻고 가지요. 지금까진 몰래 와서 조용히 읽고 가기만 했지만 이제부턴 흔적도 남기려합니다. ^^
 
 
니르바나 2004-11-1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 마녀님, 허수룩한 제 글을 찾아주시니 그저 감사드립니다.
죄송스럽게도 님이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왔습니다.
저도 일간 조용히 찾아 뵙고 인사올리겠습니다.
하얀마녀님의 행복해지심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