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모1 2005-07-08  

열반=니르바나인가요?
그 동안은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요즘에는 아이디가 참 눈에 많이 띄네요. 니르바나가 열반의 그 니르바나가 맞나요? 혹은 그 커트 코베인이 있었던 그룹?? 개인적으로는 보이스코인가 소년합창단의 앨범 니르바나란 곡을 좋아합니다만....
 
 
니르바나 2005-07-09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처음 뵙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적멸, 해탈, 열반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롹음악을 모르는 저는 커트 코베인이 소속했던 너배너의 음악은 잘 모르지만 그런뜻으로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악을 많이 아시는 모1님의 소개로 제 아이디에 이런 여러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5-06-06  

안녕하시지요?
저는 잘 지내다가 마음이 힘들때면 서재를 이용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제 서재에게 미안하고 여기 주인장님들께 또 죄송합니다. 마음이 몹시 괴롭습니다. 꽤 오래도록. 기도하는 문제에 하나님께서 아직도 답을 보여주시질 않으니 답답함이 지나쳐 무기력증의 수렁으로 빠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더 더운가 봅니다. 찬양책이 마무리 작업 중입니다. 나오면 꼭 한 권 보내 드릴게요. 너무 덥기 전에 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평안한 연휴 되셔요.
 
 
니르바나 2005-06-07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힘내세요.
십자가의 성요한이 말씀하시길 인간은 영혼의 어둔 밤을 통과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고 했습니다. 체셔님의 무기력도 이 과정중에 있는 것 아니겠어요.
더위먹지 마시고 힘내시라 니르바나가 응원합니다.
체셔님, 아자 아자 화이팅!!
 


비로그인 2005-04-11  

^^
인사드리러 왔다가 스텔라님의 방명록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찌 이리도 인기가 많으신지요? 놓고서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는 문제들은 많은데 아직 눈앞에 드러나는 답변이 없습니다. 제가 영적으로 침체된 것인지... 현실적인 두려움에서 눈을 돌리고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기도하며 인내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릴까요? 연약한 소자 다녀갑니다.
 
 
니르바나 2005-04-12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인기없습니다.
체셔님의 방문이 없었다면 그저 미미한 구석이라 여기고 있답니다. ㅎㅎㅎ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기도하며 나아가시니 그저 답보 상태인 듯 싶은 일들도 사실은 영적인 문제가 해답을 얻는 門안에 발을 들여 놓으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니르바나는 체셔님께서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비연 2005-04-07  

감사합니다^^
니르바나님...보내주신 책, 도착했습니다..표지가 까칠한 두툼한 책을 꺼내어 속을 잠시 보니 몇 장만 읽어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입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리구요...소중히 간직하며 아껴가며 자알 읽겠습니다..^^ 제가 받은 선물 중에 최고로 기억에 남을 선물 중 하나입니다, 님의 선물이.
 
 
니르바나 2005-04-08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께서 읽어 주셔서 정말로 빛이 날 선물같습니다.
님의 마음처럼 따뜻한 지성이 그 위에 머물것을 상상하니
단지 생각만으로도 즐거웁군요.
늘 편안하세요. 비연님
 


비연 2005-03-31  

니르바나님...
비연입니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는지...니르바나님의 글들과 보시는 책들을 접하면서 저와 많은 부분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계시는구나 생각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더욱 친근하고 글 올려주시면 넘 감사하고 그렇지요...이렇게 온라인상으로 얼굴도 모르지만 뭔가 인연의 끈으로 이어진 듯한 느낌을 가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참 놀라운 일입니다^^ 제게 주신다는 선물, 염치 불구하고 받겠습니다...장일순선생님의 전기를 읽으면서 이 분의 글을 한번은 접해보고 싶다 했었는데..니르바나님께서 주시는 책이라면 더욱 그 의미가 깊을 듯 해서요...감사합니다...무엇보다 책을 나누는 저의 기쁨을 니르바나님께서 이해해주시고 칭찬해주시니 더욱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평온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보내시구요...늘 행복하시길^^
 
 
니르바나 2005-03-31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제가 읽은 책중에서 선물로 드리고 싶은 책을 고르라면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책가운데 한 권입니다. 저는 다산글방에서 나온 세 권짜리로 나뉘어진 책을 읽었는데 읽는 내내 책 속에서 대화하시는 두 분과 무릎을 마주한 느낌이었습니다. 무위당 선생님을 존경하시는 비연님도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주소 적어주세요. 알라딘에 주문 넣어드릴께요.

니르바나 2005-03-31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씨 고운 비연님께 드릴 수 있어서 저도 영광입니다.
비연님도 몸맘이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늘 날씨 참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