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혜덕화 2005-03-16  

과분한 선물
오늘 저녁에 택배로 책과 cd를 받았습니다. 첼로음악은 참 듣기 좋아서, 예전엔 첼로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단지 생각으로만 그쳤지만. 좋은 음악과 좋은 책. 정말 고맙습니다.
 
 
니르바나 2005-03-16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드신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귀한 책을 양보해주신 뜻을 새겨 잘 읽겠습니다.
 


니르바나 2005-03-15  

혜덕화님의 글은 제 비공개 페이퍼로 옮겼습니다.
비록 몇 명이 찾지 않는 서재이고, 알라딘 서재인의 양식을 믿지만, 혹시라도 개인적인 전화번호가 공개되어 불편한 일이 생길 수도 있을까 싶어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 비공개 페이퍼로 옮겼습니다.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혜덕화 2005-03-05  

우연히 님의 글을 따라가다가
절판된 책을 구하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붓다는 제게 있고, 전 두번이나 읽었으니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게요. 읽고 싶은 사람 손에서 읽히는 것이 책의 기쁨일테니까요. 제 방명록에 주소 남겨주세요. 그리고 다카하시신지의 "우리가 이 세상에 살게된 7가지 이유"는 "부처님 손바닥에서 30년"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면서 그의 사상 정리는 오히려 "부처님......."에 더 잘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무언가 답을 기대하고 책을 읽으신다면 실망하시게 될거예요. 소장용으로 구하신다면 몰라도....
 
 
니르바나 2005-03-05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혜덕화님
님의 서재로 찾아 뵙겠습니다.

니르바나 2005-03-07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덕화님 최신리뷰에 댓글로 남겼습니다.
주시는 소중한 뜻을 기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5-02-22  

샬롬...
사순절 기간입니다.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 바쁘지도 않으면서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해내는 체질이 못되어 요즘은 서재출입이 뜸했습니다. 오늘은 눈이 펑펑 와서 교통대란이고 바람은 강풍주의보를 발령할 정도로 쌩쌩불고 재능있다고 생각했던 한 여배우가 젊은 나이에 어이없게 귀한 목숨을 스스로 끊었습니다. 부귀영화이니, 미모니 젊음이나 참 덧없기만 합니다. 우리 모두 하루하루 열매맺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살이 좀 찐듯 싶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
 
 
 


비로그인 2005-02-07  

설인사
드리고 갑니다. 어쩌면 인사가 너무 늦어진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도로가 정체되기 시작하던데...어디로 길을 떠나시는 중은 아닌지요? 전 계속 서울에 있을 예정이랍니다. :) 풍성한 식탁과 단란한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지인들. 어떤때는 너무 과분하게 행복한 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니르바나님도 행복하시지요? <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 빌립보서 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