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연 2005-02-03  

요즘 뜸하셔서...
니르바나님. 요즘 잘 안 보이셔서 우째 지내시나 한번 들어와보았습니다. 달력에 듬성듬성 밑줄친 곳이 보이는 걸 보니 맘 한구석이 쨘~ 합니다...니르바나님 가끔씩 남겨주시는 글들이 제 일상에 큰 힘이 되었었나 봅니다. 자주자주 뵈면 좋겠어요~^^ 건강하시구요...
 
 
니르바나 2005-02-0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의 서재에 글 남기는 일이 저에게도 즐거움이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서 매번 감동을 받곤 하였답니다.
제가 불성실해서 그런가봐요. 찾아주시는 비연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비로그인 2005-01-16  

눈이 많이왔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쌓인 정도로 눈이 와있더군요. 성가대를 서시려면 조금 일찍부터 서두르셨어야 했을텐데 길이 미끄러워 고생하시지는 않았는지요? 질척거리네 차가 막히네 뭐라고 해도 역시 눈은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포근한 주일되시길 바래봅니다. :)
 
 
 


kleinsusun 2005-01-15  

훌륭한 리스트에 반했어요.
안녕하세요!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따라 왔어요. 불교에 관심이 많으시네요.공부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파워풀한 리스트에 반했어요. 앞으로 자주 들러서 글들 찬찬히 읽어볼께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니르바나 2005-01-16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선님(이렇게 불러드려도 되나요?)
제 리스트를 훌륭하다고 말씀하신 분으로 처음이세요. 얼치기 서재지만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잖아요. 일간 시간내어 님의 서재로 찾아뵙고 정식으로 인사올리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라 니르바나 인사드립니다. 수선님 감사합니다.
 


마태우스 2005-01-11  

안녕하세요^^
아, 그게 말이죠, 권모양은 저랑 같이 일하던 조교선생이옵니다. 제가 절대 그러지 말라고 극구 말렸지만, 리뷰를 쓰겠다고 해서..... 자긴 아니라고 하지만, 인정에 이끌린 리뷰였던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5-01-09  

예배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다운받아 놓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다가 잠들었는데 그래도 늦지 않게 일어나 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정신이 번쩍 들도록 추운 날씨였습니다. 건강하신지 염려됩니다. 주변에 아픈 사람이 하도 많아서요. 교만한 생각이긴 하지만 별로 아플일이 없다는 게 때로는 싫은 적도 있어요. 엄살을 떨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그럴 일이 없으니까요. 그나저나 얼마전 사진찍어 올렸던 토피어리가 시들시들해서 속상해 죽을지경이랍니다. ㅜ_ㅜ
 
 
니르바나 2005-01-10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의 몸이 건강하다는 사실은 감사할 충분한 이유가 되지요.
그래도 자신의 감사꺼리는 쉬 잊는 것이 인간의 조건이기에 내게 없는 것들을 찾아내어 신을 괴롭히는 일을 반복하며 사는 인생살이가 참 묘한 구석이 많은 것 같아요. 토피어리가 생기를 되찾는 한 주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체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