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님의 "감동 소포"입니다~~~~~^^제가 장아찌 먹고잡다고 징징거린 거 기억하세요?***님의 가지장아찌와 고춧가루 감동 소포에 이어,이번엔 진주님께서 이렇게 장아찌로 가득한 소포를 보내주셨어요.^^뭐뭐가 들었나 보실래요?? 히...무짠지 둘이 덤으로 얹힌 고추지.흰꽃 피지 않고 무사히 잘 왔습니다~무말랭이무침.(초점이 나가부렀네요...^^;;)진주님께서 손수 담그셨다는 마늘장아찌.무짠지.우와, 이거 정말 오래오래 먹을 수 있는 무짠지예요~바로 이런 거거든요. 헤헤...말린게고추장볶음.(이름이 맞나용???)그리고 대추.정말 오랜만에 보는 밑반찬들과 대추입니다.뚜껑을 열면서 참지 못하고 젓가락 가져다 하나씩 맛을 봤답니다.^^;;아, 어찌나 맛난지요.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놓고 바라보니마음이 넉넉해 집니다.제가 무슨 말씀을 더 드릴 수 있겠습니까.진주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