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려면 인내력을 길러라

      인내력을 길러라 인내력을 기르면 펑화롭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목표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인내력을 발휘하면 할수록 인생이 뜻대로 되기를 빌며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포용할 수 있게 된다. 인내력이 없다면 인생은 당신을 극도로 좌절시킨다. 인내력이 부족한 사람은 쉽게 화를 내고 모든 일을 귀찮아하고 아무 때나 짜증을 낸다. 하지만 인내력은 우리의 인생에 느긋함과 너그러움을 선물한다. 느긋함과 너그러움 이것은 마음의 평화를 이룩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인내력을 갖는다는 것은 설사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현재의 순간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것을 의미한다. ** 리쳐드 칼슨의(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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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연습 - ECO 119 미시편
이재민 지음 / 웅지경영아카데미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시험을 준비하면서 경제학은 그냥 원론만 보려고 했다. 그러다가 그래도라는 생각에 선택한 책이 이 책이었다.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강의도 같이 듣는데, 이제껏 내가 알던 경제학이 사상누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모든 이론에는 체계가 있고, 주장하는 바가 있고, 목표가 있는 법이다. 경제학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잊고, 아니 모르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경제학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물론 수험서로도 안성맞춤이다.

쉽게 쓰여져 있다. 난해한 도식과 그래프가 나오더라도 그 앞과 옆, 뒤에 있는 친절한 설명이 쉽게 이해시켜준다. 게다가 온통 예시들로 구성되어 있어 한결 이해하기 쉽다. X재에 대한 Y재의 교차탄력성이라는 말을 두고 타 경제서에는  X재의 가격이 이렇게 변하면 Y재의 가격이 요렇게 변하는데...식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자두와 앵두가 있는데, 자두 몇 개를 사면 얼마고, 앵두 몇 개를 사면 얼마다. 그러면 자두 몇 개로 앵두 몇 개를 살 수 있는가..식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훨씬 이해하기 쉽다. 게다가 각 장마다 흐름도가 있어서 공부하기 편했다. 전체를 알고 부분을 공부하면 이해속도는 빨라진다. 각 장의 내용이 끝나면 문제가 쫘악 나오는데, 많다. 그 장을 확실하게 복습하고 지나갈 수 있다.

경제학에 대해 좀 알고, 경제원론을 한 번이라도 들은 사람은 이해하기 매우 편하고, 빠를 것이다. 그러나 경제원론이나 경제학에 대한 강의를 한번도 듣지 못한 사람이라면 어떤 책이든 그렇겠지만, 한 번에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몇 번 읽다보면 자연스레 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경제학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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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말은 바로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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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랑이기 위해서..


      사랑이 사랑이기 위해서 김면수 사랑이 사랑이기 위해서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누구도 그 아름다운 이름을 대신할 순 없습니다 폭풍처럼 밀려 오던 내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를 보아주던 그 고운 눈빛과 따뜻한 가슴, 탄생의 순간에도 이 보다 눈부시진 않았습니다 나를 있게 하는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외로움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제 아픈 것 두고서라도 떠날 때는 멋쩍은 웃음으로 나를 위로하던, 그 뒷모습 조차 아름답던 사람입니다 피는 꽃은 질 때도 말이 없는거라고 본래 아름다운 것은 곁에 둘 수 없는거라고 당신은 말합니다 기다림을 모른 채 살았으면 좋겠다고 사랑이 사랑이기 위해서는 떠난 당신이어도 나는 괜찮습니다 사랑은 늘 함께 하는 줄 알았는데 그리움을 알고 부터 그렇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멀리 있어도 그리운 당신 내가 진정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단, 한 사람임을 조용히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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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는 자신의 노력에 따라 그 결과를 맺는다

        만사가 인과의 법칙을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 무슨 결과든지 그 원인에 정비례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우주의 원칙이다. 콩 심은 데 팥 나고 팥 심은 데 콩 나는 법 없나니 나의 모든 결과는 모두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를 맺는다. 가지씨를 뿌려놓고 인삼을 캐려고 달려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미친 사람일 것이다. 인삼을 캐려면 반드시 인삼씨를 심어야 한다. 불법도 그와 마찬가지로 천만사가 다 인과법을 떠나서는 없다. 세상의 허망한 영화에 끄달리지 않고 오로지 불멸의 길을 닦는 사람만이 영원에 들어갈 수 있다

        허망한 세상 길을 밟으면서 영생을 바라는 사람은 물거품 위에 마천루를 지으려는 사람과 같으니 불쌍하기 짝이 없다. 이것이 생사윤회하는 근본원칙이니 대도를 닦아서 불멸을 얻으려는 사람은 모든 행동을 이원칙에 비추어 일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영원을 위해서 나쁜 인과는 맺지 않아야 한다. 모든 일이 다 내 인과 아님이 없나니 추호라도 남을 원망하게 된다면 이같이 어리석은 사람은 없을 것이며 이같이 못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모두 내가 지어 내가 받는 것인데 누구를 원망한단 말인가

        만약 원망한다면 맑은 거울을 들여다보고 울면서 거울 속의 사람보고는 웃지 않는다고 성내는 사람이다. 또 몸을 꾸부리고 서서 그림자 보고 바로 서지 않았다고 욕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어리석지 않다고 할 수 있겠는가 천만사가 전생이건 금생이건 다 내 인과인 줄 깊이 믿어 남을 원망하지 말고 자기가 더욱 더 노력하여야 할 것이니 이래야 인과를 믿는 사람이라고 이름할 것이다. 털끝만큼이라도 남을 해치면 반드시 내가 그 해를 받는다. 만약 금생이 아니면 내생, 언제든지 받고야 만다. 그러므로 나를 위하여 남을 해침은 곧 나를 해침이고 남을 위하여 나를 해침은 참으로 나를 살리는 길이다. -성철스님 법어집 <자기를 바로 봅시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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