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어깨나 목 등 상반신이 결릴 때 효과적. 대야에 약간 뜨거운 정도(40~43℃)의 물을 손목 조금 위까지 오도록 받아 10~15분 정도 담근다. 양 손바닥의 가운데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더욱 좋다. 손이 거칠어졌을 때는 수육 후 핸드크림을 바른다.
 
발목 조금 위나 무릎 아래 선까지 40~43℃ 정도의 물을 받아 10~15분 정도 담근다.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하게 몸을 데워주므로 감기에 걸렸을 때 효과적이며 부기 해소, 하반신 비만, 수족냉증에도 좋다. 족욕 후 양말을 신어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대야에 기분 좋게 따뜻한 정도의 물을 배꼽 조금 아래까지 오게 담은 후 15분 정도 앉아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는 목욕법. 배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변비 해소, 방광염, 생리통 개선에 효과적이다. 여성에게 좋은 목욕법.
반신욕은 하반신만 뜨거운 물에 담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체의 균형을 찾아준다. 적당한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높은 37~39℃,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므로 전용 덮개를 이용하거나 더운물을 계속 부어준다. 목욕물에 귤껍질, 솔잎, 녹차를 넣으면 목욕 후의 한기를 막을 수 있다.


당근을 얇게 썰어 물에 넣고 충분히 달인다. 달인 물을 목욕물에 섞고 당근은 베주머니에 넣어 욕조에 띄워 목욕한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피부가 금방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레몬 한 개를 얇게 썰어 뜨거운 욕조에 넣고 레몬이 우러나면 목욕한다. 레몬은 피부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주므로 꾸준히 이용하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녹차를 마시고 남은 잎을 잘 말려 목욕할 때마다 한 주먹씩 넣어 사용한다. 땀 냄새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적이고 독소를 제거해 피부 진정 효과도 있다.
오이를 욕조에 썰어 넣어도 좋지만 효과를 높이려면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사용한다. 한 번에 오이 2~3개가 적당하며 3~4회 정도 반복하면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미역을 찬물에 2~3번 헹군 뒤 잘게 썰어 베주머니에 넣고 욕조에 담가 목욕한다. 피부가 심하게 가려울 때 효과적.


1_목욕 전 물 마시기
목욕을 하면 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목욕 전에 찬물이나 시원한 아이스티, 허브티 등을 마셔 갈증과 피부 건조를 예방한다. 목욕 후에도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물을 마신다.

2_목욕 시 각질 제거
목욕용 타월로 몸을 박박 문지르기보다는 부드러운 스펀지에 보디 클렌저 등을 묻혀 더러움을 닦아낸다. 또 보디 스크럽제로 각질이 쌓인 부위를 문질러 제거한다.

3_목욕 후 피부 보습
목욕 후 물기를 대충 닦고 피부 타입에 맞는 보디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수분 증발을 막아 보습에 좋다.

4_목욕 후 마사지
물기를 닦고 온몸에 오일을 적당량 바른 후 손으로 문지르거나 주먹으로 살짝 두드리고 손가락으로 꼬집듯 잡아당겨 고루 마사지한다. 보습은 물론 피부에 긴장감과 탄력을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물의 온도와 목욕 시간
[물의 온도] 너무 차가우면 모공과 혈관을 수축시켜 신체 온도가 급상승되고 너무 뜨거우면 피부를 건조하고 지치게 한다. 피부 미용에는 따뜻한 물이, 슬리밍 효과에는 뜨거운 물이, 부기를 빼는 데는 찬물이 좋다.
[목욕 시간] 적당한 목욕 시간은 15~30분 정도. 30분이 넘어가면 오히려 피로가 쌓인다. 식사 후 1시간 이내에는 소화에 무리가 생기므로 피할 것.

출처 : 에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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