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컵도 함께 샀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마음에 든다.
밝은 연두색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색으로 히말라야의 선물이라고 적혀있다.
색감이 이쁘다. 검은 바탕이라 깔끔하면서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컵 안쪽 바닥에는 Fair Trade 라고 같은 색으로 적혀있고, 300ml 정도 되는 크기에 낮은 키를 갖고 있다.
조잡하지 않아서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를 마실 때는 항상 이 컵을 사용한다. 왠지 더 맛있는 느낌이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