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거울을 들여다보면31년을 살아온 다른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는 듯하다.분명 눈에 익은 내얼굴,내모습이건만....거울에 비친 내모습의 삶을 여지껏 살아오지 않은 듯한 착각이 인다.그러니까 나는 지금 내가 내모습을 거부하고 있는 듯하다.
하룻밤 자고 나면 또 생각이 달라지겠지만.....가끔은 내가 나를 거부하고 싶을때가 종종 있다.지금처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