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권

 1.3월 1일

 2.도서관에서

 3.김지우작가의 소설은 이책이 처음이다.
    표지가 이뻐서 집어들고 온 책이기도 하다.
    읽는동안은 청량하고 맑고 이쁜...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장난기 어린 책의 표지와는 사뭇다른 투박한 서정성을 담고 있는 소설집이다.
여자 소설가 답지(?) 않은 시원스러우면서도 솔직한 문체가 마음에 든다.
결코 가볍지 않은....그렇다고 너무 심각하지 않은....묘한 매력이 깃든 작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눈 여겨 보아야 할 작가임에는 틀림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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