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재질에 뜸한 이시점에서 내이름이 어디까지 추락할수 있나?를 확인한 순간...
제법 중간정도에 있네....세어보진 않았지만서도...ㅡ.ㅡ;;
중간정도면 60위정도 되려나?
(헉!! 금방 확인하니 진짜 60위다..@>@)
간혹 다른 서재에 가서 글 남기는게 다인데...그것도 점수에 엄청 반영되나보다..ㅎㅎ
암튼지간에....
하릴없이 서재질에 약간 손을 놓고 보니..
슬며시 삶 자체가 무미건조해지면서...삶의 의욕이 생기지 않으면서....
뭐 좀 그렇다....ㅠ.ㅠ
요즘 신경쓸일이 많아서 더욱더 그런가??
요즘 내가 읽고 있는 책은 그렇게도 읽고 싶었던 <삼미 슈퍼 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인데..
분명 재미는 있긴 한데......이상하게 진도가 잘 안나가네??
집중이 안된다고 해야할지?
암튼..그렇다...
오늘은 커피한잔을 마시고서라도 저책을 다 읽고 잘까?
아까 라이카님 서재에서 색깔 이쁜 밀크커피사진을 보니 또 땡기는구만..ㅡ.ㅡ;;
그래도 책을 조용하게 읽으려면 민이를 재워야 하는데..
잘 생각을 않는다..
왜냐하면 지가 젤로 좋아하는 <해피 투게더>를 시청중이기 때문이다..
노래를 부르면서 쟁반이 때리는 것까지 다 흉내를 내면서 열렬한 팬이다..
아빠랑 나는 민이한테 머리에 비치볼로 엄청 두들겨 맞아야한다..
노래가사 틀리지도 않았는데..녀석은 무조건 "꽝!"하면서 때려댄다...ㅠ.ㅠ
나도 성질 나서 니가 한번 불러보라고 해놓구선 비치볼로 내려치면 녀석은 엄청 즐거워한다..
채널 돌리다 <해피 투게더>가 나오면 무조건 채널 고정이다..
비치볼로 쟁반 흉내도 내고 심지어는 끝말 잇기하며 큰 고무풍선을 옮기는것도 흉내를 낸다..
기다란 막대기로 뭐라고 뭐라고 혼자서 중얼대곤 나한테 넘긴다..ㅡ.ㅡ;;
요즘 민이랑 놀아주는게 아주 엑티비티해지는것 같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