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권
1.9월 5일
2.보림에서 받은 책
3.이번 보림출판사에서 신간평가단을 참여하게 되었다...
보림출판사의 그림책을 구입하게 되면서 어떤 책이 있나?? 홈페이지를 구경하다 이런것도 있다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신간평가단이란것은 말그대로 신간평가단....
몇명을 뽑아서 육개월동안 신간서적을 미리 제공해줌으로 평가단의 평가를 알아보는 형식이다....반응을 미리 보겠단 뜻!!
나는 다른건 몰라도 공짜로 책을 것도 육개월동안이나 민이 그림책을 볼수 있단것에 무지 땡겼다...
거기다 나는 처음엔 보림책을 무지 좋아했다...
지금은 거의 모든 출판사책을 동등한 입장에서 좋아해주지만...그림책을 고르는 초반엔 보림책을 엄청 선호했었다..ㅡ.ㅡ;;
하지만....평가단으로 뽑히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아보였다...이달의 서평으로 한번이라도 채택이 되거나...한달에 몇편씩의 리뷰를 올려야만 평가단의 후보에 오를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었다...ㅡ.ㅡ;;
나는 이달의 서평은 포기하고 그냥 후자의 방법을 선택했었다...
몇달을 리뷰를 올리면서 평가단은 아예 포기를 했었다...다른 아이들 엄마들의 글들이 장난 아니었다...어떤 분은 전문적인 용어를 써가면서 평가를 해놓았는데....그림책 전문가인줄 알았다...ㅠ.ㅠ
그냥 재미삼아 올려보자~~~~ 식으로 알라딘에 올렸던 리뷰를 그대로 그곳에다 붙여넣기를 했다...
알라딘에서 추천수가 있었으면 '음~~ 이글은 괜찮은가보군!' 하면서 올렸고..추천이 없는것들은 '과연? 올려도 될까?'하면서 올렸다....일단 올리고 보자~~~ 했더니......정말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왔다..
호랑녀님이 표현한...."봉사 문고리 잡는 식"...."소 뒷걸음 치다가 쥐 잡는 격" 의 표현이 나에게도 이루어졌다...ㅎㅎㅎ.....어쩌다 몇달전 이달의 서평에 당첨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동요 CD를 받기도 했는데...(제가 자랑했지요?..^^)....이번 신간평가단에까지 뽑힐지는 예상못했었다.....헌데 평가단에 알라디너들이 꽤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달에 세권의 책을 받았다....
나는 민이 그림책을 받을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했건만.....그림책은 아니고 문고판 위주의 동화책을 받았다....이거 이러다 동화책만 받는건 아닐까?
하긴 동화책도 놔두면 훗날 민이가 읽을수 있으니 좋긴 좋다만.....
이책까지 받은책 중 두권을 읽었는데...재미있다...
공짜로 받은 책이라서 더 재밌나??
책을 구입하다보면....한달 책값이 정말 만만치가 않다...
더군다나 아이 그림책 사랴.....내책 사랴.....
헌데.....가끔씩 이렇게 뜻하지 않게 횡재를 만나 공짜책을 얻을수 있고....
알라딘에선 이벤트에 당첨되어 또 공짜책을 받을수 있으니....
살림에 많은 보탬이 된다...ㅎㅎㅎ
서재질도 잘만하면 돈이 된다....
이제 우리 서재질 열심히 해요...
매직님도 서재질이 가장 쉬웠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