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9권

1.8월 13일
2.도서관에서 빌려본 책
3.도서관에서 프랑스부문의 책장 근처에서 이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제목이 계속 눈에 익었다~~~~ 누구 서재에서 이책의 제목을 보았을까??
한참 머리를 굴려보아도 어디에서 보았던겐지 기억이 도통 나지를 않는다...
겨울 떠올린 이름은 오00님의 리뷰에서 보았나??.... 했던정도??
헌데 지금 검색하여 이미지를 올리다보니.....배00님의 리뷰에서 보았나보다..^^
일단 제목이 눈에 띄어 들고와서 열심히 읽었다......
실은 처음엔 조금 지루하였다...
나의 동화책 읽는 습관은 처음엔 조금 지루하게 생각하는것을 단점으로 꼽을수 있겠다..
어느책이든 처음 100페이지를 넘기기 전까지는 좀처럼 집중을 하기가 힘든데...무조건 100페이지가 넘어가야 책의 재미에 빠져들수가 있다....
헌데 동화책들은 50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집중을 하여야만 한다....
아마도 동화의 문체들이 약간 유치하다보니 집중하기가 힘든게 아닌가?란 생각을 한다....
그래서 동화책은 일반책보다도 더 짧은 시간안에 책의 재미속에 빠져들려고 노력한다....
역시나 읽고나니......신중을 기하여 읽은 보람이 있다...
동화책은 처음 읽을때는 무척 힘이 들지만.....다 읽고나면......그감동은 배로 다가온다.....
레이몽의 당나귀 귀가 아직도 생각이 나는걸 보면......이책의 감동도 아주 큰것인가보다....
줄곧 읽으면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떠올렸다...
동화책의 남자주인공들은 대부분 죽도록 얻어터진다...
부모에게 매를 맞고...학교에서 선생님께 매를 맞고...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남자주인공들은 그렇게 학대를 받는 경우가 많다....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환상적인 공주풍으로 나오는 반면...남자아이들은 매우 어둡다...
이책의 주인공 레이몽도 엄청 두들겨 맞는다.....ㅡ.ㅡ;;;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주인공 아이를 잘 이해해준 친구같은 아저씨가 곁에 있었는데....
그아저씨가 교통사고로 죽는 장면이 나온다....
이책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된다....레이몽을 아버지의 매질에서 구출을 해주려 했던 빵가게 아저씨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으면서 이책이 끝이 나버려 황당했다.....
물론 2부로 이어졌지만.......나는 많이 황당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