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권

1.5월 27일 ~ 6월 3일
2.진우맘님의 서재에서 빌려읽은 책..^^
3.그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읽지 않은 책은 이 세상에 없는 책이다. 예를 들어 내가 아직까지 읽어보지 못한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는, 내가 읽어보지 못했으므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톨스토이도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그 책을 읽어야 한다. 내가 한권의낯선 책을 읽는 행위는 곧 한권의 새로운 책을 쓰는 일이다.
참 대단한 자신감이다.....이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그만큼 다독을 한 것에서 오지 않을까??....정작 책을 많이 안읽은 나는 저런소리 입밖에 절대 내보질 못하지!!........ㅡ.ㅡ;;......나도 저렇게 자신감있게 말하는 순간이 올까??
장정일 그는 괴물이다......어쩜.....거의 하루에 한권씩 책을 읽어낼수가 있단 말인가??.....직업상의 이유도 있을터이고....그리고 살림은 뭐 아내가 다해주니 편하게 책을 읽을 여건은 충분하다손 치더라도....이건 너무한것 같은데........하루에 한권씩이라니!!......쩝~~~~
어떤날은 10부작 연작소설을 10시간만에 해치웠다고 한다....하루에 한권씩을 읽은 셈이다....이유야 뭐 화가 치밀어서 그렇게 읽었다곤 하나...대단한 독서가라고 아니할수 없다....분명 그는 괴물이지 싶다...ㅠ.ㅠ
하지만.....그의 책을 읽으면서 집중이 잘 안되어 혼이 났다.....왜냐하면....내가 읽어보지 못한 책들에 대한 감상이다보니.....눈은 읽고 있으되....머리는 딴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내가 한번이라도 읽어본 책들이었다면.....더욱더 흥미있게 읽어주었을텐데.......좀 많이 아쉽다.........ㅡ.ㅡ;;
이제 나도 이사람처럼 검은비님의 노트를 하나 주문하여 독서일기를 하나 장만하여 기록해야겠단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