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책에 대해서 올리려한다...요즘 내내 보는 책이 이책이다....^^....얼마전에 내가 숨긴다고 숨겨놓은 풍선여러개를 장난감통에서 발견하여.....내게 불어달라고 협박을 하는 통에.....나는 하나만 불어주고......전부다 삼촌한테 불어달라고 해라고 은근슬쩍 떠 넘겼다.....ㅎㅎㅎ

아이들은 풍선을 참 좋아하는듯하다....^^....그러니 놀이공원에서도 꼭 빠지지 않고....아이들 눈을 사로잡는것이 바로 풍선이다.....나는 여지껏 놀이공원이나...실내장식으로 풍선을 왜 사용하는지 깊게 생각해보질 못했다....허나 내아이가 풍선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른걸 보니......아~~ 그래서 풍선을 사용하는구나~~~ 싶었다..........ㅡ.ㅡ;;

이책은 내가 리뷰도 적었지만.......참 괜찮은 책이다....아이들이 풍선을 가지고 놀다보면......날카로운것에 찔려서 펑~~~ 터지기 일쑤다.....자기분신처럼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터져버린다면 얼마나 실망이 클까??....아마도 참기 힘들어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들도 제법 있을테다......나도 어릴적에 풍선이 터져버리면 시원섭섭했었던 기억이 아련하다......ㅠ.ㅠ.....암튼.....풍선이 터져버린 그순간 아이가 느끼는 실망감을 잘 해소시킬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아니....어쩌면 해소의 단계를 벗어나.....더욱더 큰 의미(?)를 아이에게 은연중에 가르쳐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참으로 유태인들은 현명한 사람들이란 생각 다시 한번더 하였다......ㅡ.ㅡ

민이도 풍선을 좋아하여.....아예 풍선을 불어서.....집에다 모셔놓고 있는 실정이다.....ㅡ.ㅡ....저풍선이 불어서 하루,이틀 가지고 놀기엔 좋은데......집에다 모셔두자니.....고무풍선 자체의 이상한 냄새가 온 거실을 진동시킨다....그래서 나는 정말 민이 몰래 풍선을 다 터트려 버리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있다.....내가 코가 좀 민감하여....이상한 냄새가 나는걸 못참는 성질이 좀 있다........ㅠ.ㅠ

그래도 아이가 좋다면야......이정도의 냄새쯤!!! 하고 살아야 한다는걸......서서히 터득하며 살고 있다........ㅡ.ㅡ.........그래야 집안이 편하기 때문이다.....민이앞에서 녀석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치울라치면 난리가 나기 때문이다....그래서 항상 저 안볼때 해치워버려야한다......ㅠ.ㅠ


 

 

 

 

 

 

 

 

 

 

 

 

  "엄마가 외출 다녀오시면서 풍선을 다섯개를 사가지고 오셨어요!!......색깔별로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죠~~~"..............^^..........풍선의 색깔만 올칼라이고.......나머지 그림들은 그냥 펜으로 표현한것이 이색적이다......덕분에 아이들은 풍선의 색깔을 바라보면서.....색감을 익히기에도 참 좋을듯하다....^^


 

 

 

 

 

 

 

 

 

 

 

 

  초록색풍선을 받은 오리!!.....신나게 가지고 놀죠!!


 

 

 

 

 

 

 

 

 

 

 

 

  가지고 놀다가 풍선이 터져버려.......엉엉 울어버리죠!!.....하지만 오리에게 말합니다...."오리야!!..울지마....우리가 새풍선을 구해 줄께..."


 

 

 

 

 

 

 

 

 

 

 

 

  노란풍선을 아빠가 불어주십니다.....푸우~~~~~ 그런데 넘 세게 불어서 그만 풍선이 터지고 말죠!!.....ㅠ.ㅠ


 

 

 

 

 

 

 

 

 

 

 

 

  보라색 풍선은 고양이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할퀴다가 그만 펑~~~~~~ㅠ.ㅠ


 

 

 

 

 

 

 

 

 

 

 

 

 요장면을 민이가 제일 좋아한다(?)....솔직하게 말하면.....내가 이렇게 해보라고 시키니깐......녀석이 따라하기가 제일 좋은 동작이어서 그런지.....아주 잘 따라한다.....^^.......파란풍선을 아이가 꼭 껴안는데........넘 세게 껴안아서 파란풍선도 그만 펑~~~ 터지죠!!.....그래서 아이에게 말을 합니다......"괜찮아~~~ 풍선은 결국 터지게 마련이란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빨간풍선을 아이들이 열심히 잡아당겨 가지고 놀려는데.....빨간풍선이 그만 바람에 날아가 버립니다......하지만.....아이들은 빨간풍선을 욕심없이 하늘로 날려보내죠!!.....^^......이때 이장면을 본 민이를 위해서 저는 어떤행동을 하냐면요??.....열심히 허벌나게 빨간풍선을 계속 공중에 띄워줘야 합니다....녀석은 "아영!!"하구요!!......ㅠ.ㅠ


 

 

 

 

 

 

 

 

 

 

 

 

 녀석의 독후활동입니다.....^^


 

 

 

 

 

 

 

 

 

 

 

 

  독후활동으로 가지고 노는 풍선들이죠!!....^^


 

 

 

 

 

 

 

 

 

 

 

 

  사진촬영을 위하여.....거실을 말꼼히 치워놓았는데......치운 흔적 보이시나요??ㅎㅎㅎ


 

 

 

 

 

 

 

 

 

 

 

 

  녀석은 항상 풍선을 이렇게 구석에다 집어넣고.....다시 빼고를 반복합니다.....지금도 장난감통 뒤에다 풍선을 집어넣는다고 진땀 빼는 중입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mila 2004-05-06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귀여운 녀석.... 저도 이 그림책 좋아해요. 처음 읽었을 때는 충격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린 유아들에게도 '상실감'이란 감정, 그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을 알려준다는 사실이 놀라왔죠. 이 책을 보고 유태인들의 정체에 대해 진심으로 궁금해졌답니다.

진/우맘 2004-05-06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 관심만 가지고 못 구입하고 있던 책인데, 내용물을 공개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밀밭 2004-05-06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예쁘네요. 전 항상 풍선을 잘 못 불어서 풍선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림 속 풍선들은 무지 깜찍하네요. 아기도 너무 예쁘고요.

책읽는나무 2004-05-06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밀라님....맞아요!!...저도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아니 이런 내용의 책이 과연 그림책으로 탈무드 다음으로 읽어준다는것 자체가 정말 신기하고도 놀라웠어요!!....정말 그들은 우리네들하고는 다른 무언가가 있기에...그만큼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낸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진우맘님.......얼른 예진이에게 이책 구입해주세요!!....그리고 풍선 불어주는것도 잊지 말구요!!^^

호밀밭님.....저도 풍선 잘 못불어요......ㅠ.ㅠ.....그림책들이 참 예쁘죠??....요즘 저또한 아이보다도 더 그림책에 빠져 있어요!!.....심지어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그림책중 한권은 민이에게 읽혀주기에 넘 수준이 높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내가 읽으려...일부러 대여를 해왔을 정도입니다....ㅎㅎㅎ....결국 저만 몇번 읽고 오늘 갖다주었네요...^^